키에서 몸무게 빼면 100이야 이제..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살찌니까 몸 아무곳이나 잡아도 살이 안잡히는 곳이 없고 뱃살은 삼겹살 마냥 세겹이고 가슴은 무게 감당 못해서 처지고 허벅지 사이 붙는 것도 너무 싫어 고개 돌렸울 때 목에 주름 잡히기 시작했어 진짜 미쳤어 그냥.. 살찌니까 화내야하는 상황인데도 오늘 아무말도 못했어 진짜 바보 같은거 아는데 살찌니까 내가 뭐라고 이러나 싶고 그냥 돼지가 억지 쓰는 것처럼 보일 것 같아.... 남들이 나한테 그리 관심 없는 건 아는데 열등감에 찌들어서 혼자 부들부들 거리는 꼴이다 거울봐도 보기 싫고 살이 접히고 붙는 느낌 진짜 끔찍해 내가 너무 역겹다 진짜 허버허버 미쳤지..🤦♀️🤦♀️🤦♀️🤦♀️ 160에 45 만든다 다시.. 진짜 부끄러워 나자신한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