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들끼리 친해서 나올 때부터 친구였고 지역은 달라도 매달 보고 고등학교를 같은데로 일부로 가서 학교도 같이 다닐만큼 친했었어. 매일 전화 톡 영통 등 정말 친하게 잘 지냈는데 나를 당연시하게 여긴달까? 얜 친하니까 이런게 늘어나면서 기분 상하는 일 많아지고 항상 사이가 좋았으니까 싸운적이 별로 없다가 이번에 크게 싸웠는데 의외의 모습들에 서로 실망한건지 화해는 했는데 거의 일주일동안 연락 서로 안했다. 어제 내 생일이었는데 일절 연락 없는거 보고 나는 약간 마음 굳혀서 앞으로 연락안하려고. 잔감정들이 남아서 자꾸자꾸 생각나긴하는데 뭐라 말할지도 모르겠고 너무 스트레스라서 그냥 접으려고 섭섭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복잡하지만 이게 맞는 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