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진짜... 미치겠다 애인이 친구들이랑 놀다가 다리를 접질러서 못걸었거든 지금 수술도 한 상태야 통깁스도 했고 근데 그 당시에 술 먹고 접지른거라 정신도 없고 그랬는데 애인 사친이 업어서 집에 데려다놨대 근데 같이 술먹던 친구들은 그 상황이 심각한 상황인 줄 모르고 술먹고 넘어진 그 상황이 뭔가 웃겨서 남자애가 애인 업고 뛰는 모습을 찍었다는데 그 사진을 남자애가 칠칠이팔푼이 뭐 이런 내용으로 올렸는데 애인이 남자애한테 오빠가(내가) 보면 화낸다 지워줘 하고 메세지 보낸 걸 내가 봐버렸거든 그래서 물어봐서 애인이 나한테 실토한 상태야 애인한테 화나는 건 아닌데 그 남자애한테 솔직히 화가나는데 뭔가 이런걸로 얼굴도 한 번 못 본 동생한테 연락하는 것도 좀 그렇고 애인이랑 나이차가 좀 나는 편이라 그 나이때 친구들이 얼마나 재밌게 놀고 웃음이 많은지 아니까 저런 상황도 추억이라고 생각될수도 있을 것 같더라고 익인들 생각은 어때? 이걸 내가 얘기를 하는 게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