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나 반수하려고 했는데 교수님이 너무 좋아

진짜 내가 찾던 참 스승님... 어카지??? 나 이 교수님한테 계속 강의 듣고 싶어... 내가 맨날 이쪽 분야 공부하면서 가졌던 의문들 교수님이랑 계속 얘기하고 싶음

[익인1]

나도 암 생각없이 필교라 들었던 교수님 인간적으로 넘 좋았긴 했는데 .... 반수했어 교양이라 난 더 그렇게 느껴졌던 건가 ㅜㅜ 그래서 다른 과목은 공부 안해도 그건 열심히 해서 에이쁠 받았었드앙 !! 아님 1학기만이라도 교수님이랑 여러 얘기 나눠보는 건 어때 ~ 그 학교 계속 다닌다고 매번 교수님 수업 들을 수도 없으니까 ...!

[글쓴이]

전공 교수님이셔서 내년에도 수강신청 잘 하면 그 교수님 수업 들을 수 있더라구...! 이 교수님 말고 다른 교수님들도 너무 좋으셔서ㅜㅜ 흑 생각도 못 했던 곳에서 반수 고민을 하다니...

[익인2]

반수 시도 안한 게 후회로 남지 않을 거 같으면 계속 다녀도 될 거 같긴 해..! 나는 너무너무 확고히 하고 입학했던 거라 미련없이 나왔는데 지금 학교에서도 좋은 교수님들 넘 많으시다 !! 근데 요즘 드는 생각은 학벌이 정말 그렇게 중요하지 않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쓰니가 나중 진로에 더 도움되는 쪽으로 선택해ㅆ음 좋겠어 !!!

[글쓴이]

지금 학교도 그렇게 나쁜게 아니라 좀 더 생각해봐야겠다ㅜ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