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약간 내가 천재이길 바라나봐..

이상한 완벽주의가 있음 엄청 완벽하게 잘 할 거 아니면 손도 대기 싫어.. 깔짝깔짝 해 보다가 재능 없다고 느껴지면 자존심 상해서 때려침.. 뭘 할 때도 남들이 해 놓은 거 보고 공부하기도 싫어해 왜냐면 나 스스로 터득해야만 진짜 잘 하는 것처럼 느껴져서ㅋㅋㅋ... 저 사람들은 아무 것도 없을 때 저걸 혼자 만들어냈는데 왜 나는 못 하지? 싶어서 열받아 참내.... 나도 내가 이해가 안 감 실력도 없으면서 욕심만 많아..

[익인1]

너익=나익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너무 오만하고 노력도 안하면서 1등은 하고픈게 꼭 도둑놈 심보같고ㅠㅠ 요새 많이 깨지는 중^_ㅠ

[글쓴이]

ㄹㅇ... 사실 하는 건 없는데 눈만 높고..

[익인3]

완벽주의자라는게 일을 완벽하게 해내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상만 높아서 완벽하지 못하다고 스트레스 받고 땅굴 파게 되는 사람들도 많은듯ㅠㅠㅠㅠ

[글쓴이]

ㄹㅇ루다가...

[익인2]

원래 완벽주의자들이 그래....
나도 완벽주의자라서 스트레스 엄청 받아 완벽하지 않을 바에는 시도도 안 하고 설령 시도 했다 하더라도 조금이라도 어긋났다 싶으면 이미 완벽하기는 실패했어 그만하자 하고 포기해버림 대체적으로 완벽주의자들이 끈기 없는 이유임ㅇㅇ

[글쓴이]

아 완벽주의가 이런 거야..? 난 보통 완벽주의인 사람들은 뭐 하나 모자라면 어떻게든 채우려고 노력하는줄... 내가 이상한 케이스인줄ㅋㅋㅋㅋ 하아 제대로라도 해 보고 때려치든가 좀만 수틀리면 의욕 사라져버려서 문제...

[익인4]

와 나랑 똑같아 나 어릴때부터 그랬어 완벽주의 진짜 집어치우고싶어...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