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대화,유머 코드가 진짜 중요한건 팩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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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조건 괜찮다 치고

연애 초반에 재밌진않은데 사랑해서좋아

이런경우가 오래간 적 없는 듯

설레던거 좀 지나면 친구처럼 지내는건 당연한거라

맞아야 오래가 정들고

[둥이1]

맞아 대화코드 안맞으면 오래못가...
내가 지금 그래...재미가 하나도 없어서 곧 헤어질거야

[글쓴둥이]

ㅜㅜ 얼마나 사겼어?

[둥이2]

맞아 우리도 둘이 아재개그 좋아해

[둥이3]

맞아 우리도 이번에 헤어질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상담하니까 왜 좋냐해서 "이야기가 잘 통해용" 이랫거든?
근데 너네 잘 통한다고 해봣자 와 너 민초 좋아행? 우왕 나도~ 우리 잘 마즌ㄴ다~~ 이런거 아니냐는거야...
근데 정작 우리는 그런거 서로 몰랐어.. 그래서 현타?가 많이 옴 우린 대체 무슨 이야길 한거지?? 싶어서

[글쓴둥이]

웅 내경험상 그건 잘맞는거 아니야

쓰잘떼없는 주제로 얘기를 해도 20분씩 떠드는 그런거?

서로 생각없이 떠들어도 말이 잘 안끊기는거 그게 코드가 좋은거라고 생각해 ㅠ

[둥이3]

아 아니,, 내 말은,, 그거는 상담사가 그렇게 물어봤던거고,, 우리는 그런 이야기 말고 이야기 했었어ㅋㅋㅋㅋㅋ
민초 좋아하고 하와이안 싫어하는거 서로 안지 8개월 지나서 알았음.. 느끼한거 좋아하고 등등 제일 기본적인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까지 그냥 맨날 서로 뭐했는지 일상적인 이야기하고 또 철학적인 이야기하고 이런저런 아무 이야기나 다 했었던것 같은데 ㅋㅋㅋㅋ 이거 잘 통하는ㄴ건가..?

근데 한편으로 내 말은 그런 취향도 모르고 대화해왔으니 현타가 왔다 이말이야 대체 무슨 이야길 이때까지 한건가 싶어서 ㅋㅋㅋㅋ

[글쓴둥이]

아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구나 둥이는 잘맞네!!!!
그리고 한개 더 생각났는데 연인한테 비속어의 마지노선도 수위가 틀리면 좀 그런듯

[둥이3]

그게 무슨 말이양??? 언제 말하느냐? 이런건가?????

내 남친은 한번도 말한적이 없는데 (내 앞에서) 근데 친구들이랑 있으면 욕 하긴 하더랑 (근데 나도 걔 앞에선 전에 엄~청 화나서 한번 쓴적 있고 그 이후로 쓴적은 없음 물론 나도 내 친구들 앞에서 욕 엄청함..)

[글쓴둥이]

3에게
움....내말은 서로 연인끼리 장난삼아 욕하는 정도? 귀엽게 서로 바보 ㅁ청이
뭐 더나아가면 조금더 심한말? 까지 장난으로 하고싶은데
상대는 ㅁ청이라하면 정색하는 그런느낌?

[둥이3]

글쓴이에게
아아 먼줄 알겠다 ㅠㅠ 우리는 서로한테 절대로 욕은 안해서 참고해봐야겟다

[둥이5]

ㅇㅈ 나랑 내 남친 대화가 딱 그거야... ~좋아해? 나도! 우와 잘 맞는다! 이거 이후로 대화가 안 이어짐ㅋㅋ... 친구랑은 입맛이 달라도 서로 틱틱거리면서 10분이든 얘기할 수 있는데 남친이랑은...

[둥이3]

ㅇ아아.. 내 남친이랑 이야기를 예로 든게 아니라 상담사가 한말이얔ㅋㅋㅋㅋ 그렇게 이야기하면 서로 잘 통하는거냐면서 비꼬듯이 ㅋㅋㅋㅋㅋㅋ

내 남친이랑은 저런 이야기를 아예 안해봤어... 그래서 나는 이때까지 저런 이야기도 안해보고 대체 먼 이야기를 우린 해왔던거지?? 하고 현타가 왔었던거곸ㅋㅋㅋㅋㅋ

[둥이5]

앗 그랬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우리 커플 대화라서 엄청 찔려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꼭 저런 얘길 한다고 잘 맞는 건 아니더라. 일상 얘기 철학 얘기 하나에도 막 10분씩 20분씩 주고받기가 잘 되면 그게 코드 잘 맞는 거라구 생각해!!

[둥이3]

아아 그렇구낰ㅋㅋㅋㅋ 나랑 남친은 "둥이야 넌 뭐할때 행복해??" 이런 질문을 많이 던져서,, 철학적인 이야기 많이 하고 가치관? 이런 이야기도 많이 해보는것같아 그래서 썸탈때 처음엔 막 전화 두세시간씩 했었는데 둘이 대화가 잘 통한다고 생각했었거든,,ㅠㅠㅠ 근데 막상 저런 취향은 아예 몰랐ㅇㅓ ㅠㅠㅠ 나랑 정반대

[둥이5]

3에게
그정도면 괜찮은 거 아니야???? 우리 대화는
나: ㅇㅇ이는 초코랑 딸기 중에 머가 좋아
남: 나 초코
나: 헐 나도
남: 헤헤
(정적)
대화 2분도 안 돼서 끝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런 것보단 주제가 뭐가 됐든 주고받기가 잘 되면 괜찮은 거라구 생각해!!! 넘 속상해하지 마로라... 취향이야 몰랐으면 이제라도 알아가면 되는 거구!

[둥이3]

5에게
헐ㅋㅋㅋㅋㅋㅋㅋ 혹시 mbti 뭐인지 물어봐도 될까?? 아마 대화하는거에 mbti 도 좀 관련성 있어보이던뎅,, 한번 상대방의 mbti 랑 자신의 mbti 성향과 대화 방법 등등 이런거 참고해서 말하면 좋을것 같아!!! 우리 둘다,, esfp 임,,,,,, 극강의 사교형,,,,, 그래서 대화가 끊임없이 넘치는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나 : 아니 나 오늘 맘마미아 봤는데
남 : 아 그 댄싱퀸?
나 : 어어 그 여주 딸 아빠가 세명이래
남 : 헐 바람 아냐? 쀼의 세계급 아녀? 남편 세명? 그게 가능해?
나 : 몰라 쀼의 세계 하 막방 화나
남 : 나 아직안봄
나 : 그게 어떻고 저떻고 준영이가 넘 불쌍하다
남 : 넌 만약 그런 상황이 오면 어떻게 할거야?
나 : 어쩌긴 어째 이혼이지 일단 이사갈거임
남 : 아 그래?
나 : ㅇㅇㅇ 심리상담소에 준영이 데리고 가고 어쩌고 블라블라

우리는 이런식으로 이야기가 계속 이어가는것같아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둥이5]

3에게
헐ㅋㅋㅋㅋㅋㅋㅋㅋ우맄ㅋㅋㅋㅋㅋ 나 infp, 남친 infj얔ㅋㅋㅋㅋㅋ 둘 다 리드하기보단 리드 당하는 쪽을 더 선호하고 마음 편해하거든ㅋㅋㅋㅋㅋ 하 증말 엠비티아이 잠깐 잊고 있었는데 이게 이렇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똑같은 주제로도 우린 좀 다르거든

나: 나 지금 구해줘홈즈 보고 있엉
남: 그게 뭔데?
나: 집 구해주는 프로그램인데 의뢰인의 요구에 따라 구해줘 되게 예쁜 집 많아
남: 와 예쁘겠다
(정적)

이런 식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친구처럼 이어가는 거 어떻게 하닠ㅋㅋㅋ큐ㅠㅠㅠㅠㅠ 부럽다

[둥이3]

5에게
나 esfp 개인적으로 infj 랑 진짜 잘맞음 (내가 대학에 우리언니~ 하는 언니 있고, 고등학교때 내 동생~ 하는 동생이 있었는데 둘 다 infj 라 듣고 소름 돋았어 ㅋㅋㅋㅋㅋ) 내 생각엔 esfp 는 대화를 이끌어서 계속 새로운 주제를 던지고, infj 는 그 대화를 받아들이는데 감정적으로 공감해서 잘 맞고 리드 당하니까 서로서로에게 편해서 그런것가타

나 : 아니 내가 오늘 내 동생이 어쩌고 저쩌고
친구 : 헐 개에바 그래서 어떻게 됨?
나 : 그래서 이렇게 되가지구 하 엄청 화나는중이야 블라블라
친구 : 헐 일단 화를 좀 삭히고 .. 너무 화내지마 ~ 평상시에 동생이 잘 그러지도 않자나
나 : 그치그치 하 넌 오늘 뭐했어?
친구 : 나 지금 배민 시켜먹을려고
나 : 아 그래? 나도 밥 먹어야하는데 넘 귀찮당~
친구 : 나 베스킨라빈스 먹을까 던킨도넛츠 먹을까 골라봐봐
나 : 베스킨라빈스각
친구 : 흠,, 도넛츠 좀 먹고 싶긴한데,,

약간 이런식으로 infj 랑 대화를 좀 하는것 같아 나는 !!

한번 mbti 잘 참고해봐바 그냥 음 지금 뭐하고 있느냐 / 오늘 뭐했느냐 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오늘 일어난 일 기점으로 연관된 다른 있었던 일 이야기 해보는것도 좋고 약간 넌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할거야? 라던가 벨붕 같은거 (+1000억 이명박이랑 같이 살기 VS -1000억 은우촤 랑 같이 살기) 라던가,,, 헐 ?!?!? 왜???!?!? 이런 대화를 좀 이끌어 나가면 편하게 대화가 되지 않을까??????

[둥이5]

3에게
오홍 계속 주제를 던져야하는구나 내 주변 친구들도 다 infX라서 다 이런 애들만 모여있어가지구 지금 좀 되게 신선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헣헣 고마워ㅠㅠ 어떻게 대화를 이끌어가면 되는지 방향이 정해진 느낌이라 맘 편하구 흥미롭다!!! mbti 재미로만 봤었는데 좀 더 눈여겨봐야겠어ㅋㅋㅋㅋㅋㅋ 넘 고마오 사랑해💛3💛

[둥이3]

5에게
근데 희한한게 ,, 같은 esXX 라던가 infX 끼리 만나면 안맞음,, ㅋㅋㅋㅋㅋㅋㅋ 약간 동족혐오 이런거 같아 ㅠㅠㅠ 나도 내 남친 별로 안좋아해.. 근데 처음엔 얜 왜이래? 이렇게 생각했는데 나랑 같은 인간이란걸 알게 된 후,, 나 자신에 대해 반성을 많이 했어..ㅠㅠ

[둥이5]

3에게
헐 마저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면 안 맞는다는 거 이번 남친 만나고 깨닫고 있어ㅋㅋㅋㅋㅜㅜ 친구로서는 나름 괜찮은 거 같거든... 근데 애인으로선 흠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세간에 극과 극끼리는 통한다는 말이 있나봐ㅋㅋㅋㅋㅋ 남친 모습에서 나와 비슷한 면을 발견했을 때의 현타와... 자기부정과... 인정했을 때의 자괴감 등등ㅋㅋㅋㅋㅋ 둥이는 남친이랑 애인 아닌 친구로서 만난다면 잘 맞는 거 같아?

[둥이3]

5에게
내 남친이랑은 처음에 친구?로 시작했었다가 남친이 나 짝사랑하고 그 이후에 나도 좋아해서 사귀게 된 케이스인데

음 친구일때는 그냥 아무런 부담감 없이 걍 재밌었다?? 였는데,, 사귀고 나니까 너무 답답해 미쳐버리겠어 ㅋㅋㅋㅋㅋ
어느정도냐면 두근두근 하는 마음이 들고 좋아하니까 사귀고 있는거지 그냥 친구일때 아무런 사이가 아닐때로 돌아가고싶음

[둥이5]

3에게
헐 나랑 상황이 비슷해서 넘 좋고 신기해. 혹시 곱창대창막창 좋아하니? 곱창 구우면서 새벽에 쿨피스 마시고 놀고 싶은 친구 같은 느낌이야ㅋㅋㅋㅋㅋ 둥이는 남친의 어떤 면이 답답해? 둥이랑 비슷해서 답답한 부분인 거얌??

[둥이3]

5에게
나 양곱창 좋아해 ! 막 곱창전골 이런거 너무 좋아햌ㅋㅋㅋㅋㅋ

음 내 남친의 답답한면은 친구들을 너무 좋아해 (극강의 사교형;), 약속을 즉각즉각 잡는다..?(진짜 필요한 약속들은 한참 전부터 잡고, 그냥 밥 먹고 중요하지 않은 약속들은 당일-2일 내에 잡음 -> 그래서 내가 만나자고 하면 아 나 힘들것같은데.. 흠... 이런식으로 나옴), 그리고 처음엔 "그럴수도있지" "둥이야 너가 하고 싶은면 해~" "너가 하고 싶으면 해야지~" 이런식으로 나를 존중해주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었는데 알고보니까 ESFP들이 맨날 하는 말이 "그럴 수 있지" 였어!!!! 왜냐면 나도 그러거든;

그래서 내가 서로 배려? 해줄려고 노력함 -> 음식 같은거 정할때. 근데 똥고집은 있어가지고 솔직히 먹고 싶은거 마음에 두고 말하는거고, 다른거 먹자고 하면 먹고 싶은거 먹자고 회유?? 하는 편임... 그리고 너무 우유부단하고 답답함 앞에선 "음 그래" 하면서 속으론 "하ㅠ" 이러고 있음

그리고 음 남친여친 존재로 별로인게, 사교형이라 주변에 이성들이 많은것 같아 (이거는 진짜 나도 반성함.. 이때까지 상대들이 나를 보고 좀 많이 불안했었겠구나 싶어) 그리고 노는것도 좋아함(클럽 말고 술이나 노래방 등등) ㅜㅜㅜ 나 진짜 많이 반성하는중

그리고 뭐랄까 남친은 뮤지컬 연극 좋아하고 나는 콘서트 좋아하고 야구 좋아하고,, 활동성? 신나는? 그런것들을 좋아하고
또 막 어디론가 날라가버릴것 같이 어디에 가둬두고 싶어 철창같은곳에 ㅠㅠ (내 전썸남?들이 종종 이런 이야기 나한테 했었음 ㅠㅠ) 그리고 둘다 텐션이 높아 ㅠㅠㅠ 그냥 많이 반성중 ㅠㅠㅠ

[둥이5]

3에게
아 곱창전골 너무 좋아!! 칼칼하고 매콤하게 딱 떠서 먹으면 아 그건 진짜 와ㅋㅋㅋㅋㅋ

만나자고 했는데 힘들 것 같단 말이 잦으면 넘 힘 빠질 거 같다... 나만 보고 싶어하는 거 같구... 약속 면에서는 조율이 안 되는 거야?? 그 왜 사귀다보면 딱 이렇게 하자!라고 말은 안 해도 알음알음 암묵적으로 정해진 룰 같은 게 있잖아. 가령 늘 만나는 날이 일주일 중 주말이 된다든지. 그래서 주말은 피해서 약속을 잡는다든지. 뭐 이런 식으로 정해진 건 없엉??
음식ㅋㅋㅋㅋㅋㅋ 속에 정해두고 묻는 거 남이 보기엔 귀여운데 막상 겪으면 답답할 거 같긴 하다... 차라리 말을 해달라고ㅋㅋㅋㅜㅜ... 이런 점에서도 성향이 비슷하면 답답한 점으로 작용하는구나...

[둥이3]

5에게
그 알음알음 암묵적으로 정해진 룰이 얘한테는 적용이 안되는것같아 오히려 썸탈때 더 잘되었음 우리가 장거리라 ㅠㅠ 해외장거리때 썸 탔는데 그때는 얘가 막 오빠 잘게용 일어났어? 등등 이런 말 많이 했었는데 (+ 그때 얘가 현실적으로 별로 안 힘들었었음) 근데 지금은 사귀는데 현실적으로 많이 힘들기도 하고(나 말고 이 친구가) 그 자면 잔다, 알바가면 알바간다 등등 이런 말을 잘 안해줘서 나랑 엄청 많이 싸움 연락 잘 안해주는 문제로 ㅠㅠㅠㅠ 나는 연락을 중요하게 생각하면 이 친구는 연락의 빈도수가 마음을 대변하는건 아니다 .. 이런거???? ㅜㅜㅜ 근데 썸탈땐 아무 생각 없이 타서 그냥 편하고 그랬나봐 (오히려 얘가 더 불안했었던것같음)

그리고 국내에서도 서울 부산 장거리이고, 연애할때 일주일에 한두번만 만나는 스타일이야 우리 둘다 ㅠㅠ 그래서 막 그런게 딱히 없는것 같아.. 근데 굳이 우리 사이에 암묵적인 룰을 뽑자면 술 마시고 집 들어갈때 전화하고 꼭 그 삑삑 소리 같은거 들려줘. 근데 우리가 너무 즉흥적인 스타일도 있어서 대뜸 자고 있는데 새벽 5시에 전화와서 영통하자고 그러는 경우도 있어서 당황스러움..

어어 마자 남이 보기엔 귀여움 근데 겪으면 엄~~청 답답함
그나마 내가 얘한테 맞춰줄려고 좀 현실적으로 해소 해줄려고 하는 편이야


음 그리고 모르는 사람한테 말을 잘 건다??????? 붙임성이 있고 싹싹하다???????? 이건 좋은점이겠지???

근데 요즘은 이 친구가 현실적인 문제로 너무 힘들어해서 나도 덩달아 기운 빠지고 힘듦 ㅠㅠ

[둥이4]

맞아 재밌는거 쵝오

[둥이6]

격공 !! 티키타카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