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갱년기가 온 것 같은데 어떡하지ㅠ

엄마가 진짜 공허해하는게 느껴져 우울해하고 갑자기 울고그러는데 아빠도 갱년기가 와서 계속 화내고 다른 부모님들도 이렇게 우울해하셔? 내가 지금 학원을 다니고있는데 학원 두달 정도 쉬면서 옆에 있어야 될지 고민이야

[글쓴이]

엄마 옆에 있는게 맞을것 같지?

[익인1]

우리엄마두 별거 아닌 일에 맨날 울고 그랬당.. 다행인지 뭔지 아빠가 원래 말이 좀 없으셔서 막 화내시거나 하진 않았어..
아직 그렇게 심하신거 아님 그냥 집에 있을때 엄마한테 잘해드려 밖에 있을때두 카톡이나 전화같은거 자주 해주고!!! 엄마가 화내거나 신경 건드려도 무조건 그냥 넘기면서 따뜻한 말 해드려봐바..

[글쓴이]

하루종일 혼잣말하구 대화상대가 없다구 하셔 근데 아빠도 회사가고 나도 학원가면 아무도 없으니까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