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리거나 잘못 말한게 있어도 문맥상 이해가 가면 우선 다 듣고 이야기 끝나면 확인차 묻거나 굳이 안물어도 되면 대화 주제 바꾸고 딴 얘기 해도 되는데 /지식뽐은 내가 ㅁㅁ을 가려고 했는데~ 'ㅇㅇ' 어?? 'ㅇㅇ이라고 금방 ㅁㅁ이라고했잖아' 아 그래서 내가 ㅎㅎ사거리 횡단보도에서 'ㅎㅎ사거리 횡단보도 없어' 아냐 있어! '없어 내가 거기 맨날 지나가 거기 없어' /찾아서 보여줌/ 있잖아! '뭐 어쨌든 가서 뭐했는데' 이런식으로 말투도 공격적이고 대화가 순탄하게 못흘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