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가 취업했다가 스무살에 취업하는 건 청춘이 아까운 것 같기도 하고 힘들어서 2주만에 그만 뒀거든 근데 몇 달 뒤에 괜히 그만둔 것 같다고 식충이 된 것 같다고 맨날 우울한 소리 했단 말이야 그리고 맨날 약속 잡아놓고 하루 전 날에 미안... 나 돈 없어... 이러고 그래서 내가 여러번 사줬거든 근데 맨날 돈 없다고 하소연은 하면서 알바는 안 해 구하려는 시도도 안 함... 그러면서 자기가 너무 한심하대 스스로 ㅠㅠㅠㅠㅠ 근데 고칠 생각은 없어보여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