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톡방에 남자 다수에 여자 둘뿐인데
이 여자인친구가 허구언날 톡방에
오늘은 머땜에 짜증나고 머땜에 아프고 알바하는데 어쩌고
허구언날 징징징 동생은 또 자기한테 어쩌고 저쩌고 듣기 싫은데 정상이야?ㅜ
차라리 만나서 허심탄회하게 내가 저번엔 이런일이있엇고 저랬고ㅜㅜㅜ 이러면 더 편할거 같은데
톡방에 맨날 저러니까 me치겠어 진짜...
저번엔 몇날을 계속 잇몸아프다고 징징거리길래
병원가라고ㅜㅜ 그거 냅두면 더 심해지지 않냐 했더닝
엥?? 염증인데 병원을가? 거기서도 약만줘 이런건 이러면서 완전 꼬ㅂ 주잖아..하..열받아..ㅜㅜㅜㅜ
내가 예전에 잇몸염증땜에 응급실도 갔던거 얘도 알면서 저런식으로 말해;
단톡방이라나가지도 못하고
우리끼리 얘기하고 있으면 중간에 아 또 이런일땜에 짜증난다고 갑자기 말 바꾸고 들어와서 하루에 한번씩 나까지 짜증나는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