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옷 정리 해주다가 지갑 있어서 뺐는데 선물 해준게 아닌거야 그래서 부모님 식사 하고 계실때라 그 앞에서 왜 내거 안쓰냐고 징징 댔는데 아빠 당황 하고 엄마는 내 편 들면서 그니깐 왜 안 써서 애 서운하게 해 ~ 이러니깐 아니 아빠는 명절때 그때 맞춰가지고 쓸라구 했지,,, 아빠 약속 별로 없으니깐,, 친척들 다 있을때 꺼낼라구,, 아빠가 미안해!! 잘못했어! 지금 바꿀게 지금! 이러더니 밥 먹다 말고 지갑 바꾸더니 회사가서 뒷 주머니에 계속 꽂고 일해서 직원들이 뭐냐고 할때마다 자랑했다고 친한 직원삼촌이 말해줌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