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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공방이 이어지면서 하이브의 주가가 주춤하는 가운데, 그룹 뉴진스의 활동이 내년까지 이어질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달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같은 달 19일 23만500원을 기록한 하이브 주식은 하이브가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권을 발동했다는 보도가 나온 22일 전 거래일 대비 7.81%(1만8000원) 내린 21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그다음 날인 23일에도 1.18%(2500원) 떨어진 21만 원에 마감했다.

사흘간 하이브 주가가 8% 넘게 떨어지며 하이브 시가총액은 8000억 원 이상 증발했다. 시장이 하이브의 핵심 인적 자산으로 꼽히는 그룹 뉴진스를 둘러싼 사내 내홍을 심각하게 받아들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국민연금도 유탄을 맞았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해 말 기준 하이브 주식 342만260주(8.21%)를 보유했다. 이날 종가 기준 약 667억 원의 평가액 손실을 봤다.

국민연금은 국민이 노후에 대비해 쌓아놓은 자금을 기반으로 노후에 대한 경제적인 보호를 제공하는 사회보장제도다. 국민연금은 국민 전체가 강제 가입해 국가와 국민이 모두 기여금을 납부해 운영된다. 하이브 사태로 국민 전체가 피해를 본 셈이 된다는 뜻이다.

이 가운데 하이브는 영업이익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음원 매출 비중의 상승, 신인 아티스트들의 성공적인 데뷔 등에 힘입은 결과다.

지난 2일 하이브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3609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12% 감소한 수치다. 그룹 투어스와 그룹 아일릿의 성공적인 데뷔가 선배 아티스트들의 휴식기 영향을 상쇄했다. 두 팀의 앨범은 각각 50만 장 이상을 판매하며 하프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1분기에는 상대적으로 신보 발매가 적었지만, 꾸준한 매출을 발생시키는 음원 덕분에 안정적인 실적을 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덕분에 1분기 하이브의 음반원 매출 중 음원의 비중은 약 50%까지 상승했다.

음반과 공연, 광고나 방송 출연과 같은 직접 참여형 매출액은 2170억 원으로 1분기 매출의 약 60%를 차지했다. 직접 참여형 가운데서는 그룹 세븐틴과 그룹 엔하이픈, 그룹 앤팀(&TEAM)의 공연이 크게 기여했다.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기존 아티스트들의 활동 공백과 신인 그룹의 데뷔 관련 초기 비용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한 144억 원을 기록했다. 기존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적은 상황에서도 흑자 기조를 유지할 수 있었던 건 이익 기초체력이 개선됐기에 가능했다.

하이브는 2분기부터 아티스트들 대부분이 활동을 재개하고 월드투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은 오는 6월 중순 병역 의무를 마친다.

이에 하이브의 2분기 실적은 오히려 호조를 보일 거라는 전망도 나왔다.

지난달 30일 대신증권은 하이브 주가가 뉴진스의 향후 활동에 대한 가시성이 확보될 때 회복될 수 있다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목표가는 33만 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20만5000원이다.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민희진 대표의 기자회견 이후 뉴진스의 팬덤은 팬심을 앨범 구매로 보여주자는 여론을 형성했으며 대중의 관심도까지 크게 확대된 만큼 금번 음반판매량은 기존 예상치를 상회할 개연성이 높다”라며 설명했다.

아울러 임수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뉴진스의 활동은 우선 내년까지는 이어질 전망이다. 하반기 및 내년 계획에 대해서는 2025년 월드투어가 예정돼 있어 음반 발매가 필수 선행 조건인 상황이다. 활동 계획이 2~3개월 정도 늦어질 수 있으나 내년 월드투어를 고려하면 1~2개의 음반이 추가로 필요해 최소 내년까지 활동은 이어질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7일 신곡 ‘버블 검(Bubble Gum)’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뉴진스는 오는 24일 신보 ‘하우 스위트(How Sweet)’를 발매한다. 6월에는 일본에서 정식으로 데뷔하고 같은 달 21일 더블 싱글을 발매한다. 오는 6월 26일과 27일에는 일본 도쿄돔에서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Bunnies Camp 2024 Tokyo Dome)’을 개최한다.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489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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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은 뭔 죄임..ㅠㅠ 저거 하나만 보고 올인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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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그 후에는...?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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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민희진 낌새가 있었다 해도 그냥 사내내에서 직접 대면으로 해결 했었음 좋았겠다 생각중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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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해석하면 되는거죠 기관들 계속 팔기만하던데..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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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내가 생각하는 그런 의미는 아니겠지?? 머리채잡고 싸우고싶다 와
1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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