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헤어지자고 했고 헤어진 날까지만 해도 서로 너무 좋아했는데 너무 싸우니까 그냥 홧김에 헤어지자고 해버린거 같아서ㅜㅜ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어 아 진짜 너무 보고싶고 후회된다 오늘부터 이틀 동안 오픈데 오프 내내 집에서 걔 생각만 할 것 같아 흑흑 차라리 내일 완전히 끝나면 그냥 마음이라도 정리 할텐데... 친구는 오프 지나고 출근 전에 만나서 얘기하고 아예 걔 생각에 슬퍼할 틈도 없게 출근해서 일하라고 하는데 이게 나으려나ㅠㅠㅠㅠㅠ 아 너무너무너무 힘들어 정말... 끝일까봐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