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전체가 외계인한테 지배당했었엌ㅋ...
인간들 가정집마다 한 곳에 몰아두고 시간되면 깨워서 노동 시킴.
한 가정집의 한 방마다 다섯명 정도 있는듯.
핸드폰 노트북같은 통신기기 다 빼앗고 유튜브나 네이버티비 같은 곳에서 외계인 침략 전 영상 싹 다 지움.
근데 같은 방에 어떤애가 자기 언니가 없다고 몰래 핸드폰 빼돌려서 영상통화 겨우겨우 했는데 그 언니가 우리 말은 안듣고 그냥 어디 놀이공원같은데서 놀고 있는거야
그래서 우리가 언니?? 언니 듣고 있어?? 했는데 알고보니 몇달전 영상이었어. 외계인 침략전 시기였고.
외계인이 벌써 다 지웠을 텐데 몇달전 영상 남아있는거보니까 희망? 생겨서 다같이 와아아 하다가 꿈 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