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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9l
이 글은 3년 전 (2020/7/15) 게시물이에요
나랑 제일 친한 친구가  

자꾸 나한테 하느님 믿어야한다고 얘기하면서 

나중에 정말 어떤 큰 일이 일어날 거래 

그 때 하느님을 진정으로 믿은 사람들은 하느님이 구원해주시고 아닌 사람들은 그대로 다 고통받다가 죽을거라는데.. 

 

그 큰 일이 일어나면 하느님이 구원해주신다고 자기들을 다 데려가기때문에 하느님 믿는 사람들만 갑자기 뿅 사라진대 

그 때 돼서 후회하지말래 

 

자꾸 노아의 방주 얘기하면서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후회하기 전에 

제발 믿으라고 같이 구원받자는데 

 

난 진짜 친구처럼 신을 맹신하고 싶지 않거든 

근데 들으면 들을 수록 진짜인가 나도 헷갈리고 

큰 일이 닥쳐오는 게 무서워서 믿어야하나 싶어.. 

안 믿어도 되지? 그럴 일 없지? 

나 진짜 바보같아.. 이런 말에 자꾸 휘둘리고ㅜㅜㅜㅜㅜ 

자꾸 하느님이 존재했다는 증거? 같은 거 찾아서 

보여주는데 너무 헷갈려.. 

 

난 개인적으로 교회가는 것 보다 차라리 

조용한 숲속 절에 한 번씩 가는 게 맘 편할 것 같아.. 

+나 종교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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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니 웃긴 게 믿을 거면 자기만 믿으면 되지 왜 남한테 악담 퍼부으면서까지 믿으라고 하는지 모르겠음
3년 전
글쓴이
무서워ㅠㅠㅠㅠㅠ 혹시나 만~약에 진짜 있어서, 나 나중에 진짜 다들 구원 받을 때 못 받고 후회하진 않을까 바보같은 생각 하게 되고..
3년 전
익인2
사이비 아니야? 저런식으로 전도 안햌ㅋㅋㅋㅋ
3년 전
글쓴이
사이비야..? 그럼 더 충격인데..
교회도 몇 주전에 따라갔다와봤는데
다른 교회랑 똑같던데..? 아닌가
교회에서도 하느님이 존재했다는 증거 막 보여주던데..

3년 전
익인3
아니 우리 사장님도 그랬는데 요새 지구가 멸망할 거 같담서 하느님을 믿어야한대
3년 전
글쓴이
어 맞아맞아!!!! 요새 들어 더 얘기 많이 꺼내.. 뉴스보면 하느님이 말씀하신 것들이 그대로 다 일어나고 있다고
3년 전
익인4
엉 걍 말도 안되는 소리 듣지 마러...
3년 전
글쓴이
알겠어! 겁이 나가지고..
3년 전
익인5
사이비같아..
3년 전
글쓴이
사이비면 더 충격인데 나..
3년 전
익인6
저렇게 말하는건 사이비야ㅋㅋㅋ
3년 전
글쓴이
헐 보통 교회사람들은 그럼 어떻게 말하면서 전도하셔?
3년 전
익인7
알겠다고 나중에 너나 구원받으라 하고 말아버려
진짜 왜 그렇게까지 믿으라 하는지 이해불가,,

3년 전
글쓴이
그치
막 울려고 하면서 나한테 자꾸 믿으라길래
왜 그렇게 까지 내가 믿길 바라냐고 물어봤는데 진짜 제일 친한 친구라서 잃기 싫고
나중에 꼭 같이 구원받고싶은데
내가 안 믿어줘서 너무 답답하고 슬프대

3년 전
익인7
그 정도면 좀 아픈 친구 같은데..
정확하게 너 의사를 표현하고 단호하게 말해봐..
난 갈 생각 없고 믿고 싶지도 않다. 나한테 계속 이런 식으로 말하면 불편해서 너랑 멀어지게 될 것 같다.
이런데도 계속 하면.. 솔직히 나는 친구 못할 것 같아

3년 전
글쓴이
오랜 친구라 단호하게 거절을 못 했는데.. 내일 만나기로 했거든
내일 만나서 또 하느님 얘기하면 내 의사 표현해볼게! 고마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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