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친한테 고기먹고 싶다고했고 오늘 고기먹으러 시내에 나갔어 근데 남친이 고기가 먹기 싫고 배가 안 고프다길래 돌아다니다가 그래도 어디 들어가야할거같아서 빙수집에 들어갔어. 빙수 다 먹고나서 갑자기 파스타를 먹고 싶다는거야 그래서 알겠다하고 근처 파스타집에서 먹으러 갔는데 어제부터 너무너무 고기가 먹고싶었고 남친한테도 고기 타령했는데 결국 못먹고 파스타를 먹으러 왔다는게 뭔가 서운한거 있지..???? 그래서 내가 표정관리를 못하고 그냥 창 밖보면서 멍때렸는데 남친이 화난 말투로 고기먹으러가자면서 표정관리 못하냐고 좀 심한 말을 했어.. 그래서 그냥 파스타집에서 한 입도 못 먹고 울다가 남친 다 먹고 일어났어 그러면서 남친한테 말을 왜 그렇게 하냐고 서운해서 그랬다고 화내니까 나보고 남친이 사람이 어떻게 하고싶은것만 하고 사냐고 자기는 고기 먹기싫다하지 않았냐면서 자기 하고싶은 것도 하게 해달라는거야.. 근데 내가 하고싶은걸 못 하게 한 적이 없거든? 맨날 뭐먹을지, 뭐해야할지 몰라서 내가 리드하는거지 남친이 뭐 먹고싶다, 뭐 하고싶다 그러면 바로 먹으러가고 하러간단말이야 이거 서운한거 내 잘못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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