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있었던 일인데 너무 화가 나서 잠도 안와
집에 욕실이 한개밖에 없거든
그런데 엄마가 씻으러 들어가서 한참 안나오는거야
거의 30분 동안 안나왔어
나는 엄마가 욕실에 들어가고 10분 정도 지나고 나서
소변이 너무 마려웠는데 그래도 엄마 나오면 가야겠다
싶어서 참고 있었는데 10분 더 지나도 안나와서
욕실에 가보니깐 엄마가 염색약을 바르고 있는거야
그래서 내가 소변이 너무 급해서
엄마한테 진짜 애원하는 목소리로
엄마 나 소변마려운데 1분만 밖에 나와주면 안될까
이렇게 말했는데 엄마는 그냥 내말을 무시하는거야
그래서 2~3번 더 애원하니깐
엄마가 화장실 안쪽으로 들어가서
나한테 그냥 누라는거야
난 솔직히 고1이후로 엄마랑 대중탕도 같이 안가고
옷갈아입을때도 문잠그고 입는데
엄마 말이랑 행동이 너무 어이가 없는거야
그래서 내가 못참고 짜증내면서
그냥 쫌 나와달라고 오줌누는데 10분이 걸리는것도 아니고
1분도 안걸리는데 욕실 밖에서 잠깐만 기다려 달라고
애원하는데 그게 그렇게 어렵냐고
딱 이렇게 말했는데 우리 엄마아빠 전부
나보고 유별나다고 미친거라고 하시더라
그런데 더 억울한건 평소에도 내가 씻고 있을때나
볼일보고있을때 굳이 바로 안씻어도 되면서
계속 문두드리고 빨리나오라고하고
나 볼일볼때도 5분도 안되서 바로 나오는데도
오래 기다리게 했다고 욕한단 말이야
맨날 내가 욕실에 들어갈때만 그래
너무 스트레스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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