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때, 남고라서 애들 장난이 많이 심했는데, 더군다나 친구가 전학 온 애라서 아는 친구도 몇명 없었거든 친구가 가짜브랜드 옷을 입고 왔었는데, 이걸 본 어떤 애가 친구를 이름 말고 "짭"이라고 부르고 유독 심하게 괴롭혔어 반 애들도 맨날 조롱하고 선생님이 얘 부르면 "쌤 얘 이름 짭인데요~" 이랬었거든 애가 스트레스 받는게 너무 눈에 보여서 내가 쉬는시간때 "전학와서 적응하기 힘들지? 신고하자 내가 가서 신고해줄까?" 이랬었대,,나 레알로 기억안남,, 어쩌다가 얘랑 고등학교 3년 내내 같은 반 되면서 성인돼서도 쭉 만나는데 얘 입대전에 술마시다가 얘가 이 얘기 해주면서 그때 고마웠다고 해주는데 눈물 쏟음,, 요즘 자존감 완전 바닥이었는데 이 얘기 듣고 내가 그렇게 못난 애가 아니구나라는 생각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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