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21살에 아줌마 소리 들음

개화나

[글쓴이]

지는 나이 안 먹는줄 아나

[익인1]

난 애엄마ㅜㅋㅌㅌ

[글쓴이]

허거덩

[익인1]

예전에 사촌동생들이랑 내 동생이랑 같이 있었는데 나보고 애엄마 냐고 물어봄 개빡쳐

[글쓴이]

애엄마겠냐고요

[익인1]

심지어 걔네 다 고학년 초딩들이였다구.. 후

[글쓴이]

진짜 때리고 싶어

[익인2]

누구한테?

[글쓴이]

내 동생

[익인3]

엥? 나랑 동갑이라서 더 화나네.... 그 말 한 사람 몇 살인데??

[글쓴이]

19살ㅜ

[익인3]

아이고 비슷비슷하고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살 차이..

[글쓴이]

언젠간 때린다

[익인4]

ㅋㅋㅋㅋ난 학습지 홍보하시는분한테 이모님 들어봄..나도 21살인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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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헐 나 초6 때... 지금은 오히려 고등학생 소리 들음

[익인6]

나는 식당에서 5살쯤 되보이는 모르는 남자애가 와서 놀아달라고 어깨 건드리고 그랬는데 ㅋㅋㅋㅋ 우리가족들은 누나랑 놀고싶냐고 그랬는데 식당아줌마들 꾸역꾸역 "이모"랑 놀고싶어서 왔냐고,,, ㅋㅋㅋㅋㅋㅋㅋ 모르는 애가 와서 지 보라고 내 얼굴 만진 것도 짜증나죽겠는데 이모라고 할 껀 또 뭐야,,,,,,, 저 22인데ㅠㅠㅠㅠㅠ 저는 저런 조카 없음 ㅠㅠㅠㅠㅠ 기분 나빠서 그 식당 안감,,,

[글쓴이]

헐 뭐야 진짜

[익인6]

참고로 누나 소리 듣고 싶단것도 아니야 그냥 그 상황 자체가 짜증나는데 워딩까지 거슬리게 하는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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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솔직히 중2는 딱 어린 거 보이는데

[익인8]

난 중학생때 새색시냐고 그러더라....ㅎㅎ

[익인9]

난 13살때 사촌애기랑 같이 잇는데 애엄마냐고 묻더라ㅜㅜ

[익인9]

심지어 목욕탕에서,,아놔 벗은몸도 보이는데 애엄마겠냐구요ㅜㅜ

[익인10]

나는 분명 교복 입고 있었는데 ㅠ 앞에 애기가 길 막고 있길래 그냥 기다리고 있었는데 친구한테 야~ 아줌마 기다리잖아 .. 비켜~... 등교하는 길이였는데 ㅠ

[익인11]

나도 21살때 약속 늦어서 아파트단지 뛰어가는데 유치원쯤 되보이는애가 엄마 저아줌마 왜 뛰어? 해서 마상이었다...ㅠ 약속 나간다고 꾸민거였는데 애들 눈엔 내나이도 아줌마구나 싶어서ㅠㅠ

[익인12]

진짜 생각 없이 말 하는 사람들 많구나... 딱 봐도 어린티 나는 사람들한테까지 나이 많게 말하면 진짜 기분나쁠 듯

[익인13]

난 중딩 때 어떤 아주머니가 이 대학 다녀요? 이랬다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학 앞에 서있었거든..

[익인14]

난 같은분이 만날때마다 초딩땐 중딩, 중딩때는 고딩, 고딩때 대학생이냐고 키가커서 대학생인줄알았다고함..아니..키가 무슨..

[글쓴이]

나 초5때 이미 162여서 그런가 맨날 덩치값 못한다고 그러고 대학생이냐고 그랬음

[글쓴이]

ㄹㅇ어이가 아리마셍

[익인14]

세상에 무슨 그런말을..알지도 못하면서

[익인15]

애기 부모님들이 애기한테 이모~~~ 이러는거 두 번 들었는데 뭔가 기분이 좋진 않아ㅠㅠㅠㅠ 이모 맞는 건가... 그래두 아직 21살인데ㅠㅜㅜ흑

[익인16]

나는 눚둥이 동생이랑 있다가 어린엄마 소리 들어봤어ㅠㅠㅠ 초등학생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