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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6l
이 글은 4년 전 (2020/8/04) 게시물이에요
나처럼 결혼 뜻 없는 남자 만나서 식만 올리라는데 

남들한테 뿌린 축의금 회수하자고....ㅠㅠㅠ 

너무 싫어... 근데 우리집에 나간돈 생각하면 해야 하나 싶다가도 어차피 식 올리면 축의금 얼마 남지도 않을건데 그거 건지자고 그렇게 애써야 하나 싶고


 
익인1
원래 옛분들 마인드가 그러심 ㅠ 뿌린대로 거두자는..
4년 전
글쓴이
아빠가 퇴직하기 전에 어떻게든 식 올릴려고 애쓰시는중임...
4년 전
익인1
ㅇㅇ왜냐하면 돈이 차한대값이 왔다갔다 ... 퇴직하고나면 안오는 사람들 많으니깐
4년 전
글쓴이
그니까 작은 액수도 아니고 진짜로 식만 올려서 회수해야되나 걱정이다
4년 전
익인1
내친구도 시아빠 정년 얼마 안남아서 부랴부랴 결혼해씀 ㅠㅠ
4년 전
글쓴이
1에게
진짜 어디서 조언이라도 얻고싶다ㅠㅠ

4년 전
익인2
스브스뉴스 재재님은 비혼식했던데 비혼식으로 하면 부모님이 뭐라고 하시려나..??
4년 전
글쓴이
부모님이 창피해서 어떻게 회사사람들 부르냐고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2
😞😞 비혼식이 뭐 어때서.. 솔직히 식 올리면 대관비랑 뷔페 그걸로 다 나갈듯.. 껍데기뿐인 결혼 생활 이어나가기도 뭣하고 이혼하기도 뭣하고.. 에고~~ 참..
4년 전
글쓴이
축의금은 회수하고 싶지만 남들 입에 오르내리기는 싫으신거지...ㅠㅠ 부모님 말로는 혼인신고 하지말고 식만 올리래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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