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 주변에 거의 1년마다 이직하는사람 보면 어떤생각들거같아???

친구아니고  

40살이 보는 시선에서 ..27살이 

 

첨해보는직종에 사장이 도둑놈심보에 .. 

적성이랑 안맞는거같다고 한달정도하고 그만두고 

 

그담에 바로 돈벌어야한다고 알바.. 

6개월하다 그만두고(이거는 정리하고 직장다닐려고) 

 

원래하던일이 병원일이라 병원들어갔는데 

6개월되서 그만두고 .. ( 텃세로 소문난곳 등등 문제많아서) 

 

다 뚜렷하게 이유는 있었는데 ...  

이미지 안좋아보여 ??

[익인1]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낫지 그리고 이유있는 이직이면 전혀 상관없음

[익인2]

그래도 계속 일을 하긴 하네 라고 생각할듯 나라면

[익인3]

한달, 6개월이면 딱히 경력으로 보기도 힘들고 이유야 만들면 그만이지 다른 곳 가서도 얼마 못 가겠네란 생각

[익인4]

속내용 모르면 그냥 쟤는 왜 자꾸 이직하지? 자리를 못 잡네 이런 생각 할듯

[익인5]

내가 그런 경우였는데 19살에 취업해서 7개월 /9개월 /1년6개월/2년 이렇게 다녔을때 자발적인 퇴사는 거의 없었거든? 딱 첫 회사만 내가 너무 힘들어서 나간거고 마지막에도 너무 힘들어서 나가고싶어서 재직중에 면접을 봤는데 면접관이 나보고 왜 회사를 이렇게 짧게 다녔냐면서 오히려 설교를 한시간 들었어 ㅋㅋ... 면접 끝나면 다시 회사로 돌아가서 꾹 참으라고
이렇게 이직하면 아무것도 못한다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10년 버티면 대통령 부인도 할 수 있을거다라면서 멍소리를 하더라고 ... 그 면접하고 자존감 낮아지고 혼자 울면서 집갔어ㅠㅠ
6개월 월급밀리고 지급 못받은 월급도 있어서 퇴사하고, 모회사에 흡수되면서 짤리고, 상사의 직장내 성희롱으로 퇴사하는 건데도 이유 물어봐 놓고서 저 소리를 싸지르더라고
그 면접을 계속 보다보면 안좋은 소리를 하는 이상한 사람들도 있을테니 그건 감수 해야하긴해..

끈기없어보인다, 오래갈 사람을 원하는데 일 알려주고 적응할 때쯤 퇴사하겠네, 적응을 못하나 이렇게 생각하더라 10곳에서 면접을 보면 한두곳은 안좋을게 생각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