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딱히 안챙기고 친구들이랑도 잘 안챙기다가 요근래에 챙기기 시작해서 그런지 생일은 그냥 애들한테 줬던 선물 돌려받는 날. 이런 건데.가끔 보면 나 생일인데 이거 해주면 안돼? 하거나 생일은 무조건 자기챙겨줘야한더고 하는 사람이나 생일날 뭐가 잘못되면 평소보다 서운함 억만배되는 사람들 있잖아 나는 뭔가 이해가 잘안가. 솔직히 피곤하고.. 지 태어난날 어쩌라는 건가 싶어. 그리고 그렇게 중요하면 걍 가족들이랑 집에서 잔치하고 친구들한테 이것저것 안바라면 좋겠어. 진짜 너~~무 피곤해서 결국엔 멀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