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들 SNS에 직접 게재해줌.
개인적인 사견을 더하자면, 검은색 혹은 그 검은색을 단순히 얼굴에 칠했다고 해서 흑인을 비하했다고 보고 인종차별로 정의내리는 건 바람직하지 못한 것 같음.
의정부고 학생들이 흑인을 비하하려고 관짝밈 코스프레로 졸업사진을 찍지는 않았을 거라는 것에는 모두가 동의할 거임. 그렇다면 정말 우리가 중요시 해야할 부분이 이 부분이 아닌가 생각함
칼이 나쁜 게 아니라 그 칼로 사람을 죽이는 살인자들이 잘못된건데 칼들고 요리하는 사람까지 살인자라고 지탄해선 안 된다고봄...
물론 그 칼로 찔려본 사람들이라면 칼만 봐도 소스라치제 놀랄 수는 있겠지만 그게 주류의 의견이 되어서 칼 사용 자체를 금지해서는 안 된다고봄...
왜냐면 칼은 분명히 가치중립적인 도구이니까. 마찬가지로 흑인 코스프레 자체도 정말 순수하게 영화, 만화에 등장하는 사람이 흑인이라서 최대한 비슷하게 싱크로율 맞추기 위해
분장한 거라면 여기에 과연 인종차별 잣대를 들이미는 게 정당한가? 생각해볼 문제라고 사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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