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 아빠는 6남매고 막내야 할머니 할아버지가 생전에 아들들을 아끼셨어서 유일한 남자인 큰아빠랑 우리 아빠한테 유산을 물려주겠다고 항상 말하셨었어 아들을 좋아하니 집도 우리 아빠 집에서 지내고 싶어했고 할머니 15년간 집에서 모시면서 보살펴드리고 아프면 병원 가고 목욕 시켜드리고 다 한건 우리 엄마였어 할머니가 고집이 세셔서 싸우기도 엄청 싸우고 이혼할뻔 한 적도 많아ㅠㅠ 그러다가 아빠가 외국으로 발령나서 우리집은 4년간 외국 가게 되고 할머니는 그동안 여러 고모들 댁에서 짧게 옮겨 다니셨어 서로 같이 살기 싫어해서.. 그러다가 한동안 요양원에 가서 사시다가 돌아가셨는데 남겨진 땅가지고 문제가 생겼어ㅠ 할머니는 우리한테 유산을 남기겠다고 하셨었는데 고모들이랑 큰아빠는 그 돈을 나눠갖자는거야 이유는 1. 본인들도 잠깐 모신적이 있으니 받아야겠다 2. 너희는 잘 살지 않느냐(아빠가 자수성가했음) 3. 할머니 할아버지가 아들들 예뻐했어서 우리는 지원을 못 받았다 근데 우리 엄마는 15년 넘게 힘들게 모셨는데 유산마저 못 받는다니 너무 화가 나는 상황이고 아빠는 사이에 껴서 한숨 쉬는 상황... 어떡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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