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재수할때 너무너무 힘들고 진짜 죽고싶었던 적도 많고 울면서 잠드는 날도 많고 진짜 우울증걸릴정도로 함들었는데 이년 지나고 지금 생각해보면 힘든건 자세하게 기억이 안 나고 소소하게 행복했던게 많이 기억남 .. 사진봐도 너무 풋풋해보이고 .. 진짜 내인생에서 그렇게 열정적이었던 순간이 있을까 이런생각 들 그때 좋아했던 애 있었는데 공부때매 끝은 안좋게 끝났지만 그것마저도 좋게 포장돼서 기억속으로 남아있음 ㅋㅋ 진짜 별거아닌걸로 웃고 행복해했던것같다라고 스스로 생각이 드는데 뭔가 무서움 ㅋㅋ 과거미화 진짜 ㅋㅋㅋ 그래도 다시 돌아가라하면 죽어도 안 돌아가..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