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를 좋아하기도 하고 가족이고싶기도 한거잖아 솔직히 두개가 공존할수가 없는게 현실이잖아 작품도 판타지도아니고 현실성강조많이하니까 더더욱 둘중하나를 포기하던가 아님 적어도 해수한테라도 자기감정을 솔직하게 말했어야지 태경이 나오기전까지는 그렇다쳐도 그후로도 계속 가족,형,이말만 해 해수입장에서는 주원이 자길 연애감정으로 좋아한다고 생각할수가 없지 진작에 솔직하게 나한테는 가족이란 형태가 소중해서 그랬다 널 잃을까봐 그랬다, 널 연애감정으로 좋아한다, 같은 말을 했어야지 그래야 겉으로 주위사람들한테 가족노릇해도 해수가 형이 날 좋아하구나하고 믿을수있지 말은 안하고 오히려 말로는 가족,가족하는데 어떻게 자기좋아한다고생각해 걍 얘한테는 난 섹파인갑다하지 해수는 과거부터 초중반까지도 형제사이라고 남들한테 말하고싶어하지도 않았고 꺼려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