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알바할때는 안 이랬던 것 같은데.. 지금 마트 알바하거든? 근데 가족이 운영한단 말이야.. 점장이 재고같은거 관리하고 점장 아버지가 사장이고 점장 어머니가 야채 다듬으심.. 이렇게 세 분 일하고 내가 캐셔+야채다듬는거돕기+진열 하거든. 근데 뭔가.. 면접 볼때 내가 너무 하이텐션으로 예의바르게 봐가지고 점장이 과하게 기대하고,, 가족 세 명 다 예의를 엄청 중시한단 말이야...... 마트 캐셔일 뿐인데 첫날에 샌들 신고왔다가 혼나고 시간 딱 맞춰왔다고 혼나고.. 다른 시간대에 일하는 사람도 계속 웃으면서 말하고 친해서.. 눈치보인다고 해야되나 ㅠㅠ 답답해... 가식적으로 계속 눈웃음 지으면서 답해야하고 화장하고 안하고 사모님 반응 엄청 달라서 아침 7시에 일어나서 풀메하고.... 딴건 다 괜찮은데 내가 너무 가식적이라는 생각들어서 힘들어 ㅜㅜ... 입꼬리 경련 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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