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안녕?

만화/애니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다들 아직 안 일어났으려나?

-

아침이라 비몽사몽 해서 나 같지 않은 말을 할 수도 있어.

그래도 괜찮다면 들어와서 이야기 나누지 않을래?

언제든지 들어와서 이야기 나누자! 시간은 많으니까 편하게 말 걸어줘~

[닝겐1]

저 일어났어요 스가상!♡

[글쓴닝겐]

응 안녕~ 잘 잤어?

[닝겐1]

네!! 저희 학교 아직 방학 안 해서 오늘 수업해야 하는데... 귀찮네요ㅜㅜ

[글쓴닝겐]

그 마음 나도 알지 ㅋㅋㅋㅋㅋ 그래도 학교 가면 닝 볼 수 있으니까 한편으로는 기분이 좋은 걸.

[닝겐1]

저도 스가상 만날 생각하니까 기분 좋아요ㅎㅎㅎㅎㅎ 좀 있다 만나요!!

[닝겐1]

1에게
마따 센세 고마워요 오늘 수업 잘 하고 올게용❤

[글쓴닝겐]

1에게
그래 좋은 하루 보내!

[닝겐2]

코우시 나 일어났어! 잘 잤어?

[글쓴닝겐]

하하 닝 안녕~ 이름 불러주니까 기분 좋다. 사실 밤새웠어. 너는 잘 잤어?

[닝겐2]

응, 원래 이 시간에 잘 못 깨는데. 코우시 보라고 지금 일어났나보다. ...왜 밤 샜어! 피곤해서 어떡해...

[글쓴닝겐]

닝 아침잠 많구나 ㅋㅋㅋㅋ 나 보려고 일어났다니 감동인데? 나는 생각보다 할 게 많아서 밤새워버렸어. 괜찮아~ 닝 보니까 피곤한 게 다 가셨네.

[닝겐2]

ㅠㅠ 밤 새서 할 일 하느라 수고했어... 정말 나 덕분에 피곤한 게 다 가셨어? 그렇다면 다행인데!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길 바랄게, 코우시!

[글쓴닝겐]

2에게
응 정말이야. 닝이랑 이야기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걸? 고맙고 닝도 좋은 하루 보내!

[닝겐2]

글쓴이에게
❤️

[닝겐3]

한 쪽 눈만 뜬 상태로 기상!!!!!

[글쓴닝겐]

그게 뭐야. ㅋㅋㅋㅋㅋㅋ 잘 잤어?

[닝겐3]

네!!!!! 하지만 더 자고 싶어요..

[글쓴닝겐]

응 나도! 그래도 하루의 시작을 닝이랑 같이 보낼 수 있으니까 기분은 좋아.

[닝겐4]

너 보려고 밤 샜어

[글쓴닝겐]

응? 마음은 고맙지만 밤새우는 건 몸에 좋지 않아. 내일은 꼭 자~ 알겠지?

[닝겐5]

저 학교 가고 있어요 선배...!

[글쓴닝겐]

부지런하네! 닝 본받아야겠다. 나는 준비 중이야. 학교 가면 만나겠네~

[닝겐6]

출근했어 너 먹여살려야지,,

[글쓴닝겐]

(당황) 그게 뭐야 ㅋㅋㅋㅋㅋ 나도 열심히 해서 닝 먹여살려야겠다!

[닝겐7]

열심히 지하철타고 학교가는 중~

[글쓴닝겐]

학교 가는 중이야? 나는 준비 중인데. 학교 가면 만나겠다~

[닝겐8]

지금까지 열심히 공부하고 왔다! 이제 누웠어

[글쓴닝겐]

설마 밤새운 거야? 열심히 공부하는 건 좋지만 밤새우는 건 몸에 안 좋은 거 알지? 좋은 꿈 꾸고 나중에 만나~

[닝겐8]

공부하면서 받은 스트레스 싹 다 풀리네 사랑해요 스가와라.. 사랑해요 센세.. 부디 좋은 하루 보내시길🥰

[글쓴닝겐]

나도 너 덕분에 피곤함이 다 사라졌어.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가끔은 바람 쐬러 나가는 것도 좋아. 좋은 하루 보내! 나도 사랑해~

[닝겐9]

오빠앜!!!!!!!!!!!!!!!!!!!!!!!!!!!!!!!!!!!!!!!! 저 학교 다녀올게요 사랑해요!!!!!!!!!!!!!!!!!!!!!!!!!!!!!!!!!!!!!!

[글쓴닝겐]

아 ㅋㅋㅋㅋㅋㅋ 닝 정말 활기차다. 덕분에 나도 힘이 좀 나는 걸! 응 나는 준비 중이니까 학교 가면 만나겠다. 나도 사랑해~

[닝겐10]

악 세상에 늦었다!!!!

[글쓴닝겐]

응? 닝 안 늦었어~ 잘 잤어?

[닝겐10]

헉 응!!! 두 시간밖에 못자고 출근 중이지만!!!!! 잘 잤어!!!!!

[글쓴닝겐]

어쩌다가 두 시간밖에 못 잤어? 몸에 안 좋으니까 너무 늦게 자지 마! 출근 중이야? 힘들겠네. 일 열심히 해~

[닝겐10]

악 사랑해 ㅠㅠㅠㅠㅠㅠㅠ 열심히 돈벌어서 너 먹여살릴게 ㅠㅠㅠㅠㅠ

[글쓴닝겐]

10에게
아 ㅋㅋㅋㅋㅋㅋㅋ 고마워~ 나도 열심히 해서 닝 먹여살려야겠다!

[닝겐11]

퇴근하고 싶엉... 집 가고싶엉... 스가 보고싶엉...

[글쓴닝겐]

출근했구나! 피곤하겠네. 잠은 잘 잤어? 나도 닝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