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남자애가 나 좋아하는것 같길래 남사친한테 말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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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질투나서 그러는듯 아님 그 남자애가 이상한 애거나

[글쓴이]

아 맞아 나도 그생각을 좀 했어 나한테 고백한 애가 소문난 쓰레긴가 했지

[익인1]

한 번 떠봥

[글쓴이]

뭐라고 떠보지 근데 나 전에 차였어서..

[익인1]

그냥 장난으로 왜그러냐 질투나냐? 이러케 해바

[글쓴이]

1에게
그럼 또 응 아니야 이럴것같은데 때리고싶다

[익인1]

글쓴이에게
근데 솔직히 질투나서 그런 거 같어 ㅋㅋㅋㅋ

[글쓴이]

1에게
자기가 차놓고 왜구래..ㅜㅜ 사귀긴 싫고 남이랑 사귀는건 싫단 건가

[익인1]

글쓴이에게
음 나는 나한테 고백했던 사람이 나중 가서 신경쓰인 경우도 있어서,,, 그런 걸 수도 이쪄

[글쓴이]

1에게
아하 그렇구나 다양한 가능성을 배제하긴 힘들겠다 고마워

[익인2]

응? 좋아하는것 같은데? 숨기고 있었네

[글쓴이]

둘 중 하난것 같긴 한데 헷갈리네 흠 이자식 나 찼었는데

[익인2]

엥 그런게 또 있었어?! 뭐야... 그냥 괜히 질투났나봐 그럼

[글쓴이]

그런가 차놓고 그러기 있나

[익인2]

좀 별나긴 해 보여... 괜히 그런 사람도 있긴 하겠지 그냥 무시하는게 좋을듯 마음 쓰기보단

[글쓴이]

2에게
그래야겠다 더 생각하단 휘둘리겠어

[익인3]

조아하는더닽아

[글쓴이]

나 마음의 준비 해야하는 곤가

[익인4]

찼으면 나 갖긴 싫고 남 주긴 아까운 심보 같은데

[글쓴이]

쓰레기잔아..?

[익인7]

33

[익인9]

44

[익인11]

5 이거임

[익인13]

66

[익인5]

쓰니가 고백한건데 남사친이 찬거야?
근데 나도 내가 찬 애가 계속 그런 이성 얘기 나한테 하면 어쩌라는거지 싶은뎅..

[글쓴이]

아 엄청 절친이고 얘도 나한테 그런 말 많이 해 고백한 건 한 4년 전쯤이라 가물가물하지만 머 갑자기 퍼뜩 든 생각이지 뭐ㅋㅋㅋ

[익인5]

4년전이면 진짜 남주기 아까워서 이런거나 남사친이 좋아하는건지 모르겠엌ㅋㅋㅋㅋㅋㅋ

[익인8]

얘가 나 좋아했는데 이제는 아닌 거 같고 아닐 거 같으니까 좀 서운하고 질투? 그런 거 일 수도 있지 않나..?
막 나 좋아하던 애가 나 안 좋아하는 거 같으면 신경 쓰는 경우 많이 봄

[글쓴이]

혼란하다 혼란해ㅋㅋㅋ 뭐가됐든 좀 뒤틀려있는 것 같은데 어이가 없네 훙이다

[익인10]

고백한 남자애랑은 지금 어떻게 하구있어?!

[익인12]

감은 의외로 들어맞는다는 ㅠㅠ

[익인14]

흐으음,,, 쓰니 혼란스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