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자다가 일어나서 짜증내는거 듣기싫어

저렇게 바로 씅내는게 신기함ㅋㅋㅋㅋㅋ 

성격 좀 죽이세여..제발ㅜ

[익인1]

우리 아빠도.. 이게 일하러 나가기 전에 출근하실때 몸이 힘들어서 내는 그런게 아님 진짜 완전 짜증.. 한숨 엄청 쉬고.. 엄마는 매일 아침 아빠 식사 차려드린다고 새벽 다섯시에 일어나서 갓 지은 밥 하심.. 찌개랑 고기 볶음 ㅜㅜ 그리고나서 아빠 출근하면 한시간 주무시고 엄마도 출근....ㅎ.. 그런데도 아빠는 늘 아침부터 출근하실때까지 짜증...

[글쓴이]

ㅁㅈ 몸이 힘들어서 짜증 내는 것도 아님.. 그냥 짜증이 습관화되어 있다 해야 되나ㅎ 새벽에 잠깐 깨서 화장실갈때도 씩씩대는데 지이이인짜 듣기 싫고 아침부터 저러니 내기분도 잡쳐ㅜ 혼자사는것도 아니고 진짜 이럴땐 자취하고 싶음ㅋㅋㅋㅋㅜㅜ

[익인1]

아 나도 진짜ㅜ ㅜ 아빠 이해해보려고 진짜 엄청 노력했는데 아빠 한 사람 때문에 가족 모두가 눈치보고 기분 상하는 상황이 매번 반복되니까 마음이 멀어져..ㅠ ㅠ 진짜 자취 성공해서 탈출하자 쓰나 ㅜ ㅜ

[글쓴이]

하 완전 공감... 진짜 어릴때부터 저랬는데 이건 내성도 안생곀ㅋㅋㅋ엄마도 아빠랑 안맞아서 이혼 계에속 생각중인데 걍 했으면 좋겠앜ㅋㅋㅋㅋ진짜 스트레스ㅜㅜ고마워 익인앙 오늘 좋은하루 보내~

[익인1]

쓰니도 오늘 좋은 하루 보내!💕

[익인2]

근데 아빠든 누구든 집에 성격있는사람 있으면 진짜 화나지않음????? 본문과는 다른 이유지만 아빠와 누나 덕에 잠 못잤어 깔깔

[익인2]

나는 올해 탈출 어떻게든 하게 됐는데 쓰니도 탈출하자 꼭..

[글쓴이]

ㅁㅈ.. 겨우 그 한사람때문에 가족들이 기분 잡치는건 허다하니까 짜증남ㅜ
부럽따ㅜㅜ 고마웡 꼭 탈출할게! 익도 오늘 좋은 하루 보내~!!

[익인2]

하루의 시작은 별로더라도 예쁜거 아름다운거 많이보면 기분 좋아지더라 오늘 침대에 누웠을 때 기분 좋을 하루 보내길 바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