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왜 지하철 탈때마다 어르신들이 자리 양보해주시고 짐 들어주사고 그러는거지?

이번에도 어떤 아저씨가 짐 들어주심 뭘까 감사합니다

[익인1]

쓰니가 예쁘니까🙈

[글쓴이]

머리 안감아서 지금 물미역인걸

[익인2]

병약미(?)가 있나

[익인3]

힘들어보이나봐

[익인4]

22 피곤해보이거나

[글쓴이]

ㅋㅋㅋ 지금 비친 내모습 보는데 그런거 같기두하다

[익인5]

나 대학다닐때 가방 개빵빵한적 잇었는데 그럴때 들어주셨엌ㅋㅋㅋㅋㅋㅋ그 이전 이후에는 한번도.........

[글쓴이]

그래도 세상 아직 살만하나바ㅋㅋㅋㅋㅋㅋ

[익인6]

응팔인가 보면 그시절은 다 그랬던거같기도하구? 버스 자리 양보하면 짐 들어주시드라

[익인7]

가방 들어주신적은 많은데 자리도 양보해준다고? 쓰니가 엄청 말라서 힘이없어보이는건가?

[익인8]

중고딩? 나 고3때 버스에서 가방 들어주신적 있었음 ㅜㅜ눈물

[익인9]

혹시 개털이니.. 나 완전 개털이라 맨날 좀만 바람불어도 머리가 하루종일 일한 것 마냥 추노되는데 그럴때마다 힘들어 보이나 엄청 배려 많이 받아

[익인17]

ㅋㅋㅋㅋㅋ귀엽다

[익인10]

임산부인줄 아는건 아니겠지

[익인11]

짐이 너무 많아서?

[익인12]

혹시 키작아? 나도 그러는데 나 키작은데 큰 가방 매면 그래 ㅋㅋ

[익인13]

백팩 몸만한거 메고있으니까 양보해주시던데...

[익인14]

시험기간에 피곤하면 자리 양보해주시려고 하는데 너무 죄송함

[익인15]

나도 맨날 가방 무겁게 들고다니니까 아줌마나 어르신들이 내 가방 들어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해여...

[익인16]

뭔가 보호해주고 싶은 느낌인갘ㅋㅋㅋㅋㅋㅋㅋ

[익인18]

마자 가방은 맨날 누군가가 들어줌ㅋㅋㅋㅋㅋㅋ
근데 자리 양보는 신기하다!!

[익인19]

나 고딩때 하얀티에 청바지 입고 가방 막 바리바리 싸들고 지하철 탔는데 할머니들이 하나같이 다 몰려서 대학생이냐구 고향 가는길이냐고 막 도와주실려하고 오구오규 해주셨다....

[익인19]

구래서 그뒤로 그런분들보면 약간 몬맘으로 도와주시는지 알 거같아 ㅋㅋㅋㅋㅋ

[익인20]

응팔보니까 자리 양보하면 짐 들어주던데 약간 옛날에는 문화가 그랬나봐

[익인21]

엄마가 그러는데 옛날엔 대중교통에서 다 그랬다던데!! 그래서 습관 되신 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