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많다...ㅠㅠ

알바 합격했는데..찝찝한 기분은 뭐지... 

면접 볼때도 그렇고 합격했다는 말도 들었는데 전혀 기쁘지 않아..ㅠㅠ 오히려 생각만 많아져서 잠도 못자고 있네... 

알바를 하지 말아야 하나...그렇다고 지금와서 안한다고 하면 좀 그렇고....왜 이렇게 생각이 많아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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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영화관 알바인데..그런 면접도 처음이고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화로 들은 것도, 모든게 처음이라 생각이 많은걸까..아니면 면접 볼때 만난 상사도 그렇고 합격 전화 준 다른 상사의 행동과 말씀이 좋지 않아서 그런걸까..ㅠㅠ 내가 왜 이렇게 혼란스러워 하는지 난 아직도 잘 정리가 안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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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헐..감동이야(ㅠㅠ) 내 글이 뭐라고 내 친구보다 이렇게 진진하게 상담해주고..진짜 새벽에 다 자는데 살짝 눈물났어(ㅠㅠ)
딱 쓰니의 글을 읽으니까 복잡했던 머릿속이 정리가 된 것 같아!! 진짜 고마워❤️
나의 글을 지나치지 않고 정성 가득한 장문의 댓글을 써줘서 고마워❤️
다음에도 이런 고민이 생겨 힘든 상황이 온다면 너의 댓글을 보고 이겨낼께(ㅠㅠ)
말로는 다 표현 못할 정도로 너무 고마워!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늦은 새벽에 미안하고 얼른 자!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