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무기력의 끝판왕이었는데 한 3년 전에 일하다가 친구 한명을 사겼거든 그 친구는 약간 뭐든 저지르는 타입이었고 거기에 늘 나를 끌어들였어 나는 하기싫은데 어쩔수없이 같이 해줌ㅋㅋㅋ 그 친구가 나보고 같이 마라톤 나가자고 함 난 100미터도 못 뛰는 사람이었는데 걔랑 마라톤 나간 이후 러닝에 흥미느껴서 지금 10키로 7분페이스로 안쉬고 뜀ㅋㅋㅋㅋㅋ 친구가 다이어트 같이 하자함 난 살짝 마른 체형이라 평생 다이어트 해본 적 없는데 같이 하자니까 같이 함 그러다가 헬스에 흥미생겨서 체지방률 10프로 빼내고 복근생김 어느날은 갑자기 산을 타자고 함 난 등산 싫어한다 생각했는데 그날 이후 등산에 빠져서 집 주변 산은 다탐 친구가 맨날 나한테 본인 덕에 내 인생 바꼈다고 하는데 맞는거같아ㅋㅋㅋㅋㅋ 옛날 학교 동창들이 나 만나면 딴 사람같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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