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뒤가 친구 생일인데 한달 전 부터 얘가 서울 가고 싶다고 해서 서울 가기로 약속 잡아놨었거든... 나는 진짜 무섭기도 하고 지금 서울 가는건 아닌거 같아서 취소하자고 확실하게는 얘기 못하고 돌려 말해봤는데 얘는 가는거에 들떠서 그냥 괜찮다는 식으로 말하고... 확실하게 말하자니 다른 날도 아니고 친구 생일이라 기분 안좋을까봐 눈치보이고ㅠㅠ 솔직히 이런글 쓰는것도 핑계대는거 같아서 나도 내 자신이 웃긴데 가서 마스크 잘 쓰고 손 자주 씻고 사람은 어딜가도 많겠지만 그래도 조심 또 조심해서 갔다오면 그나마 괜찮을까 아님 그냥 확실하게 친구한테 말해볼까 아 진짜 고민이다...ㅠㅠㅠㅠ

인스티즈앱
딸만 어버이날때문에 피곤한것 같은 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