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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친환경 5일 전 N승무원 4일 전 신설 요청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61
이 글은 5년 전 (2020/8/29) 게시물이에요

(혹시 모를 트리거 주의)

부모님이 예전에 이혼하셨다가 다시 합쳤고 그 이혼했던 시기가 나는 그래도 좀 컸을때였는데 동생은 유치원 다녔을때라 많이 어렸어.. 

큰소리 나고 엄마 다치고 손목 긋고 아무튼 진짜 좀 심각했고 어쨌든 이혼했다가 다시 합쳤는데 다시 합친 뒤로동생이 큰 문제는 없었거든 나랑 싸운적도 없을 정도로 순하고 착했는데 싸움을 극도로 싫어하기는 했어

나는 직장인이라 자취하고 동생은 집에 있는데(원래 동생도 자취했다가 온라인 강의되면서 본가에서 지내고 있어 올해는 쭉) 내가 오랜만에 본가 갔더니 분위기가 좀 달라진거야 부모님이 동생 눈치 보는 느낌으로..

엄마한테 둘이 있을때 물어보니까 엄마 아빠가 싸우니까 동생이 칼 들고 손목 그으면서 한번만 더 쓰잘데기 없는 걸로 싸우면 싸울때마다 그을거라고 딸래미 취업길 막히는거 보고 싶으면 계속 그래보라고 소리질렀대

다른건 몰라도 심리 상태가 너무 걱정되는데..... 상담 같은거 받아봐야 하는거 아닐까... ㅠㅠ 그 이후로는 동생이 평소랑 똑같대 나 대하는것도 똑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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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부모님도 데리고 가서 상담 받아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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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혹시 부모님은 왜..?ㅜㅜ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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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부모님이 싸우는 게 원인이니까 직접 의사한테 쓴소리 안 들으시면 계속 싸우실 수도 있는데 동생만 치료받는다고 다 해결되진 않을 거야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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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 그렇겠다 ㅜㅜ 조언 너무 고마워!! 좋은 밤 보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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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동생도 심리적으로 트라우마가 있는 상태 같기도 하고 일단 기본적으로 부모님도 상담 받으시면서 둘의 태도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해.. 사실 내가 지금 동생 입장이거든... 나 학생때부터 5년동안 꾸준하게 진짜 매일 싸워...ㅋㅋ 진짜 나도 너무 힘들고 지쳐서 쓰니 동생이 했던 행동 속으로 혼자 시뮬레이션도 돌려봤었어...동생 진짜 많이 힘들 거 같아... 집에 혼자 있으면 기댈 곳이 없잖아. 유일한 휴식처인 집과 부모님이 이렇게 불안정하면 진짜 힘들고 하루종일 공부도 손에 안잡혀ㅠㅠ 추측하는건데..동생이 저 정도면 부모님도 꾸준하게 계속 다투신거 아닐까?ㅠㅠ 아니면 말구... 난 사실 아직도 부모님이 심하게 싸우셔서 쓰니 동생이 저렇게 하고 부모님이 눈치 봤다는 이야기 보니까 나도 효과 보고 싶고 그래... 동생 많이 챙겨줘..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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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 없는동안 딱 한번 다투신건 절대 아닐것 같기는 해ㅠㅜ 그리고 글에는 안 적었는데 원래 처음에는 2학기가 반반 수업? 뭐 그거여서 자취방을 구하려고 했었나봐.. 전면 온라인수업 발표하기 전에 갑자기 집에 홈 씨씨티비 같은거 설치하자고 그래서 이유 물어봤더니 진짜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나 없을때 둘이 또 싸우면 어떡하냐고 그랬다고 하네..
내가 바쁘다는 이유로 동생한테 너무 신경 못 쓴것 같아서 ㅜㅜ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노력해보려고 익인이도 너무 힘들었겠다.... 내 동생이었으면 좋겠어 내가 익인이까지 챙기고 노력하게... ㅠㅠ
긴 댓글 정말 고마워.. 익인이도 꼭 힘냈으면 좋겠다 좋은 밤 보내길 바랄게 🙏🏻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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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헐 너무 늦게 봤다ㅠㅠ 나도 쓰니 동생이도 싶어... 그래도 챙겨주잖아..나는 위로 오빠 있는데 믿음직하다는 느낌을 못 받고 있어ㅠㅠ 부모님이 계속 싸우시더라도 쓰니가 동생한테 버팀목이 되어주기만 해도 진짜 큰 도움이 될 거야. 응원해줘서 고마워 힘 내고 간다!! 쓰니도 파이팅!!!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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