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도서관 담당 업무를 하고 있는 국어교사야 바쁜 와중에도 부장이 시켜서 도서관 리모델링을 혼자 다 했어 .폐기할 책은 폐기하고 도서관 소장 도서를 순서대로 다 맞추고 서가 옮기고 빼고... 도서 라벨링 작업만 해도 몇십년을 이전 담당자가 하나도 안붙인 걸 난 사서도 아닌데 내가 도서관 담당이란 이유하나로 다 붙이라고 시켜서 나 그것도 다 붙였어... 그런데 부장이 오늘 나보고 갑자기 학교에 있었던 월간지가 어디있냐는 거야 최신호도 아니고 몇년 전꺼를... 찾아보니 없더라고? 아마도 내가 도서관 리모델링하면서 잡지라고 월간지를 폐기한 것 같아 기억은 안나는데 날짜도 한참 지나서 몇년 전꺼다보니까 자리만 차지하고 뭐 이게 쓸 일이 있겠나 하면서 버린 것 같아 월간지였기때문에 학교 재산으로등록도 안되어 있었고 나는 그냥 보기에 잡지니 중요성을 몰라 폐기한 거 같은데 부장은 자기가 그걸로 애들 대상으로 활동할거라고 떵떵거려놨다면서 나보고 어쩔꺼냐고... 나보고 물어내라 사와라 니가 책임져라하는 뉘앙스야.... 솔직히 내가 보기에는 그 활동이 왜 굳이 뉴턴 잡지로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울 학교에 다른 과학 잡지도 많은데 나보고 자기는 다른 과학잡지 맘에 안든다고 꼭 뉴턴이어야한대 최신책도 아니고 학교에 공식으로 등록된 학교자산도 아니었고 내가 뭐 잃어버리거나 고의로 버린 것도 아닌데... 나는 부장이 하란대로 폐기할 도서 폐기한다고 한 것 뿐인데.... 한 두해 월간지가 아니라서 1년어치만 15만원은 할 건데 내가 꼭 이걸 물어야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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