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폭력만 안쓰지 정신적인 걸로 사람을 진짜 죽고싶게 하거든 엄마는 정말 오래전부터 가스라이팅 당해와서 정상적으로 사고를 못하셔 난 그게 너무 이해되는게 아빠랑 살면 자립심이라는게 없어지고 자존감도 낮아져서 내가 집에서도 이런취급 받는데 밖에선 어떻겠어 하는 마음으로 아무것도 못해 경제력도 아빠가 가지고 있고 학비나 용돈같은건 주셔 그래서 더 못벗어났거든 내가 23살때 까지 알바는 커녕 친구랑 노는것도 못했어ㅋㅋㅋ 진짜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내가 잘하는것도 모르고 할수있는것도 모르는체로 집에서 집안일 하고 아빠가 하라는 공시 준비만 했는데 사실 아무것도 못했어 어느 날 부터 아빠가 정신적으로 괴롭히는게 너무 무서워서 아빠가 출근하면 퇴근할때까지 손이 다 떨리더라.. 그러다가 23살 겨울에 아빠가 엄마 앞에서 엄마가족 욕을 하는거야 진짜 합리화 하면서 욕하는걸 기분 나빠하지도 못하게 하는데 글 쓰면서도 쪽팔리네ㅋㅋ 난 평생 이렇게 살았지만 나 한테 욕하는건 상관 없었어 근데 내 앞에서 동생이나 엄마 욕하는건 참지를 못하겠는거야 내가 눈 뒤집혀서 한마디 하니까 아빠가 나가래 내가 늘 집 나가라는걸로 협박받아서 그 말만 들으면 벌벌 떨었는데 그날은 그냥 알았다고 하고 일주일안에 나간다고 했어 그리고 그렇게 나간지 이제 1년째야 아빠는 내가 나간다고 한 다음날 자기가 나가라고 한걸 잊은건지 안나갈줄알더라 난 집 나가는 날 아빠 죽을때까지 스칠일도 없으면 좋겄다는 생각했는데 아빠는 내가 보고싶대 엄마랑 동생한테 나 만나게 해달라고 그런대 난 1년째 불면증에 잠들면 아빠가 꿈에나와서 소리지르면서 깨는데 아빠는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가봐 평생 뭘 잘하는지 하고싶은지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뭐부터 해야할지도 모르겠어 1년동안 알바만 했는데 이제 내가 뭐 하고있는지도 모르겠어.. 횡설수설 써서 미안해ㅠㅠㅠ 마음이 너무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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