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금전적으로 되게 여유가 없어 나 혼자 벌어서 엄마랑 동생 먹여살리고 있어서
(상황이 좀 그래 동생은 일 짤렸고 엄마는 아프셔)
여윳돈이 200 정도 있는데 내 용돈 개념은 아니고 나중에 이사갈때 이사비용으로 혹시 쓸 수도 있으니까...
아님 다치거나 정말 급할 때 쓸 돈... 말그대로 비상금이야 내 마음대로 쓰기 좀 그런...
아무튼 이런 상황이거든
근데 내가 올해 진짜 아무것도 안 하고 안 놀고 회사만 다녔어
진짜 기계 처럼 돈만 벌었고 쇼핑도 안 했고 (=못 했지)...
10월달에 연차를 다섯개 쓸 수 있는데 이 때 놀러갔다올까?
10월 말인데... 코시국 잠잠하다는 가정 하에! 코시국 심하면 당연히 안갈거야!
2박3일 정도로 호캉스 가는거 사치일까?
월급에서 저 돈을 쓸 여유는 없고 저 비상금에서 빼야 될 것 같아
그 돈이 없다고 당장 죽는 건 아니지만 그냥 마음이 좀 불편해...
돈도 없는데 그런 곳 가서 뭐하나 싶고.........
아 진짜 어렵다 가난하게 살다 보니까 고작 10-20만원 단위 돈 쓰는 게 어려워 너무...
너네라면 어떡할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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