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이학년때 공개수업이 있었어. 근데 엄마가 아침에 분명 부산 가야해서 못 간다고 말씀 하셨어. 그래서 별 생각 없이 있는데, 내 짝꿍이 옆에서 나보고 너네 엄마 왔어! 이러는거야. 그래서 창문 열어둔곳으로 보니까 엄마가 있더라고? 근데 하나도 안 웃고 계셨음. ㄹㅇ 냉혈한인간 같았어. 엄마한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막 저요저요 ! 이러고 발표 열심히 하고 좀 있다 쳐다보니까 금새 가셨더라. 그런 분이 아닌데?? 그래서 엥 하고 집에 돌아와서 저녁 차릴때 물어봤는데 엄마는 거기 간적이 없다고 하는거야.. 이게 아직도 내 실화 미스테리임 근데 지금은 22살이고 이번에 카페 알바 처음 하는데 너무 정신이 없었어. 근데 앞에 커피 기다리는 사람 사이로 엄마 같은 사람이 보이는거야. 근데 시력이 안 좋고 정신도 없고 2학년때 그 기억 떠올라서 ‘음~ 걍 엄마 닮은 사람이네’ 이러고 넘겼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오니까 내가 모른체 했다고 엄마 쌩깠다고 삐지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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