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남친이랑 전화 끊어진줄 알고 책상에 세워놨는데 영통 걸어졌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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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치,,,,

[글쓴이]

내 쌩얼 알긴 아는데 그래도 진짜 너무 창피하고 짜증나고 그렇다

[익인2]

𝙊𝙤𝙮𝙖𝙣𝙤..𝙊𝙤𝙮𝙖𝙣𝙤.. 𝙊𝙤𝙮𝙖𝙢𝙚𝙤𝙣 𝙅𝙤𝙩𝙣𝙤..

[글쓴이]

진짜 우야노............ 머리 쾅쾅 내려쳤음

[익인3]

말 안하고 걍 보고 있던거야..?

[글쓴이]

아니 뭐야? 무ㅏ해? 하는데 내가 헤드셋껴서 안들럈음

[익인4]

오마나..누가 끊었어?

[글쓴이]

내가 발견하고 뭐야!!! 이러면서 끊음 ㅠ

[익인5]

Omg,.,,.. 어떻게 됐어?

[글쓴이]

원래 내 쌩얼 알아서 그냥저냥 넘어갓어 못본척...

[익인6]

ㅋㅋㅋ귀여울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요즘 권태기 올락말락해서 되도록 그냥 조심하고있었는데 짜증나..ㅜ

[익인7]

ㅠㅠㅠㅠ 괜차너 쓰나 귀여웠을거얌 모르고 게임하는 모습... 귀야운뎅

[글쓴이]

흑흑 남자친구도 그렇게 생각해주겠지?🥺

[익인7]

그롬그럼~~~☺️

[익인8]

동생이라구해ㅠㅠ

[글쓴이]

이미 나인거 알구 내 생얼 다 알아 ㅎㅅㅎ..

[익인9]

귀여웠을거야 괘아나

[글쓴이]

고마워 마음에 위로가 돼써...

[익인10]

어뜩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11]

아........나였음 진짜 으ㅠㅠ상상도 하기싫다

[익인13]

남자친구입장에서 디게 귀여웠을거같은디??

[익인14]

아 어떧해 아... 아...

[익인15]

그래도 코 안파서 다행이다

[익인16]

헉......대박

[익인17]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18]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