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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167l
이 글은 3년 전 (2020/9/20) 게시물이에요
삼촌 코로나 때문에 두달 쉬는 중인데 

3주째 본가 우리집에 와서 생활 중이셔.... 

근데 말은 안 해도 엄청 쎄해 느낌이 빡 와 

늘 사이는 안 좋으셨지만 이번에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뭔가가 

빡 와.. 언니도 그런 거 같다는데 엄빠는 그냥 지켜보래... 

와우 시한폭탄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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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와 눈치보이겠다
3년 전
익인2
사실이라고해도 괜히 명절에 오르락내리락 하기 싫어서 그런게 아닐까?
3년 전
글쓴이
아마 명절 앞두고 이야기하기 좀 그러신 거 같아..
근데 할머니도 약간 눈치채서 그냥 다들
오늘 바로 말해도 별 충격 안 받을듯 ㅠㅠㅠㅠㅠ
워낙 10년 전부터 이혼하네 마네 했어서 ㅠㅠ 흡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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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아니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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