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나만 술집 안가는거 같아...

난 코로나 터지고 술집 한 번도 안갔거든... 애들이 가자해도 난 좀 걱정된다고 안가고 친구집에서 겨우 마시러가고. 근데 평소에 친하게 지내는 애들,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애들 다 이제 술집은 그냥 다니더라...? 난 집에 엄마가 면역력이 특히 약해서 더 조심하는 것도 있긴한데 내가 넘 예민한 편인건가?? 술집 가도 되는거야...?ㅠ

[익인1]

ㄱㄴㄲ

[글쓴이]

아무리 술집에서 집단감염이 크게 없었긴하지만 다들 걱정 안되는건가?? ㅠㅠ 첫 감염자가 내가 될 수도 있는건데...

[익인1]

안일하게 생각하다가 감염된 게 이번에 동아대 사례인 듯... 보니까 2차에 새벽 세 시 반까지 마셨더만........ 동아대뿐만 아니라 대학가 술집 사람 빽빽하던데 사람들 경각심 좀 가졌으면

[글쓴이]

그치 못된 생각이지만, 의료인분들껜 죄송한 생각이지만, 술집에서 씨게 함 터져봐야 정신 차리려나 싶은 생각도 했는데... 동아대 사례보고서라도 좀 조심해줬으면 좋겠다 ㅜㅜ...

[익인2]

이게 정상인 거지 뭐...ㅠㅠㅠ 정부에서도 불필요한 외출 자제하라고 하자나 쓰니가 잘하는 거야

[글쓴이]

그치...ㅠㅠ 고마워 난 진짜 식당 카페 가는 것도 무서워서 올해 간 게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데... 술집은 더 이해 안가더라구ㅜㅜ 다들 조심해줬으면 좋겠다..

[익인2]

웅 나도 2월에 카페간 게 마지막이야... 온리 포장 배달쓰ㅠㅠㅠㅠ 우리 코로나 종식될 때까지 좀만 더 힘내자!!!!

[글쓴이]

세상 사람들이 다 우리같이 해줬으면 좋겠다 히웅 ㅠㅠ 응응 익2두 화이팅하쟈!! 건강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