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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81l 1
이 글은 3년 전 (2020/9/21) 게시물이에요
엄마아빠 둘 다 5급 공무원에 집도 있고 부모님 두 분다 차 있고.. 재수학원 다닌다고 2천만원? 정도 지원해주시고.. 대학가서 자취하는데 보증금 500에 60짜리 월세방 잡아주고.. 방학때마다 해외여행도 갔다오고 연수도 갔다오고 ... 

 

그러는데도 아 우리집 가난해 ㅠㅠ 학교 애들은 돈 완전 펑펑쓰고 부모님이 차사주고 완전 그사세인듯.. 이러는데.. ㅋㅋㅋ 

진짜 가난하게 태어나서 기초수급자인 내 앞에서 그런말을 하는게.. 처음엔 그래.. 이랬는데 이젠 뭔가 씁쓸하기도 하고 가난함을 뺏겼다는게 이런건가 싶고 그렇다 

새벽이라 주절주절 해봤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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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걔 아는데 그러는거임 솔직히 그나이 돼서 모를수가 없어
3년 전
익인2
알고 그럴 수도 있는데ㅠ 익인이 그런 상황인데 그런말 계속 하는 거면 눈치없고 철 없는 건데 가난은 상대적인 거니까 주위에 자기보다 잘 살고 그런 사람 많으면 저런 식으로 생각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
물론 생각이 어린건 맞고

3년 전
익인3
난 그런 애들이 진짜 못된거 같음 눈치가 없는건지 영악한건지
3년 전
글쓴이
눈치 없는 척 하는 것 같아... 하..
3년 전
익인4
진짜 때리고싶다
3년 전
익인5
진짜 가난조차 뺏어가려는 그 심보가 너무 못됐음
3년 전
글쓴이
맞아 ㅌㅋㅋㅋ 진짜 그말이 딱이다..
3년 전
익인6
빼박 일부러...심보 못됐다 진짜😡
3년 전
익인7
가난에 기준은 다 다르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굳이 그걸 남 앞에서 얘기하고 싶을까
3년 전
익인8
그 친구가 좀 눈치가 없는듯
3년 전
익인9
너 사정을 잘 모르는 거 아님...?
3년 전
글쓴이
고딩때부터 알고 있었어.. 우리집 차 없는 것도 알고 기초생활 수급자라 국장 다 받고 다니는데 그거 가지고 부럽다 ㅠㅜ 난 국장 아예 안나오던데 이랬던 애야..ㅋㅋㅋㅋ
3년 전
익인9
진짜〰️ 미이네 ㅋㅋㅋㅋㅋ진짜〰️ 웃기는 ㄴ애네 ㅋㅋ̤̫ㅋ̤̮ㅋ̤̻ 손절쳐 걍 배려가 음
3년 전
글쓴이
흐흑 ㅠㅠ 공감해줘서 고마워 익아 ㅠㅠㅠ
3년 전
익인10
진짜 때리고 싶다 내 주변에도 똑같은 친구 있었어서 쓰니 기분 뭔지 알 것 같아 진짜 여유 있는 집 자식인데 본문에 적혀있는 쓰니친구가 한 말이랑 똑같은 말을 매일 내 앞에서 했었어,, 못 된 것 같음 진짜
3년 전
글쓴이
맞아 우리집 사정을 다 알면서도 그러는게.. 나 기초수급자라 국장 다 받고 다니는데 그거 가지고 부럽다 난 국장 아예 안나오던데.. 이러는거 보고 기가 차더라...ㅋㅋㅋㅋ 고딩때 나도 수능 망해서 재수하고 싶은데 돈 많이 들거 알아서 안한다고 하니까 설마 집에 돈 천만원도 안 모어 놓으셨겠냐고 그랬음 ㅋㅋㅋ
3년 전
익인10
아... 진짜 화난다 말하는 거 봐 돈 천만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래놓고 가난하다고?? 계속 저러면 밑에 다른익이 말해준 대로 말해보자..! 기분 나빠하면 그냥 거르면 돼 사실 충분히 별로긴 한데ㅜㅠ 그냥 나는 쓰니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3년 전
익인11
그 친구 참 멍청한거 티내는 애네
3년 전
익인12
너 정도면 잘 사는거지! 이런 말 듣고싶어서 그러는 것 같은데ㅋㅋㅋㅋㅋ 눈치 없는 척 해야됨 맞장구치면서 맞아.. 걔네들은 그사세지ㅠ 그래도 힘내 열심히 하면 되지~ 이러면 아무말 안할 듯
3년 전
익인13
ㅋㅋㅋㅋㅋㅋㅋ 좋다
3년 전
글쓴이
허곡... 이건 생각 못했는데.. 정말 익 말대로 해볼까? 우리같은 사람들은~ 하면서 같이 묶어서 말하면 기분 좀 나빠 할라나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맞는 것 같아 그럴 때마다 나는 부러워서 그래도 너는 좀 잘사는 편 아닌가? 나는 너가 너무 부럽다... 이러면 야 아냐~ 우리집도 가난해 이랬던 애거든..ㅠㅠ 거리를 둬야겠어 나만 스트레스 받고 속상해 끄읍ㅠ으헝렁 ㅠ
3년 전
익인15
개에바네 인성 어떻게 된 거
3년 전
익인16
ㄹㅇ 도둑맞은 가난...
ㅎ 일부러 그러는듯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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