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하지 이틀날 부터 갑자기 상사한테 혼났다든지 뭔가 자기 일이 힘들다고 이야기 하는데
징징거리는건 아닌데 뭔가 계속 하루 하나씩 자기의 힘든일을 이야기함
내가 자기의 시크릿 비밀일기도 아니고 엄마도 아니고 서로를 알아가기도 전에 갑자기 힘든일을 이야기하는데 처음에는 그랬구나~ 에서 이제는 답장도 뭐라해야할지 모르겠고
자기도 힘든일을 말하는걸 아는지 계속 나한테 나는 힘든일 없냐고 물어보는데 딱히 말할것도 없고 있어도 말하기 싫은...별로 모르는 사람한테 털어놓기 싫은...여튼 나는 그런데 너무 짜증남 근데 이걸 뭐라고 말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 징징거리는 것만 빼면 아주 괜찮은데 솔직하게 물어보고싶음 연락한지 얼마나 됬다고 갑자기 나한테 니 힘든일을 말하냐고...ㄹㅇ;내가 꼬인건가... 심지어 코로나 때문에 직접만난적은 없음...연락만 하는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