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측은
공무원이 실종돼서 해경이 나서서 찾았고, 찾는 도중에 북측에서 사살됐다는 걸 확인한 거고
북한측은
바다 건너 사람이 오길래 누구냐고 물었는데 대답 안 해서 방침대로 사살한 거고
가장 중요한 건 그 사람이 정말 월북을 하려고 했냐는 거고.
도대체 바다 위에서 이유없이 갑자기 실종된 사람에 대해서 누가 잘못했녜라고 할 수 없는 상황이지 않나?
만약 월북을 하려고 했던 거면 다 달라지지만 그게 정확하지 않는 이상 그 누구도 잘못했다고 볼 순 없지 않아? 왜 싸우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