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04l
이 글은 3년 전 (2020/9/28) 게시물이에요
엄마 돌아가신지 6년 넘었는데, 초반에는 길 걷다가도 울고 씻다가도 울고.. 그냥 베란다 문 열어두고 하늘 바라보면서 울고 심지어 아빠랑 언니 얼굴만 봐도 눈물났었는데. 그렇게 살다보니깐 우리가 너무 지쳐서, 엄마는 마음에 묻어두고 열심히 자기 할거 하면서 살아왔는데.. 엄마 보러 자주 가지도 못하고, 가끔은 너무 바빠서 엄마 생각도 안하고 사는데 갑자기 엄마한테 너무 미안해졌어..... 지금에서야 우리집이 이렇게 안정되고, 많이 웃고, 먹고 살만큼 형편도 되고 참 행복해졌는데 엄마도 지금 같이였으면 얼마나 좋아했을까. 고생만 하다가 떠났으면서 또 하늘에서는 그래도 우리 잘 살고있어서 다행이라고 좋아하고 있을 것 같아서.. 우리 엄마 성격상 진짜 그럴 것 같아서 더 미안하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익인1
엄마도 그러길 간절히 원하셨을 거야
3년 전
익인2
엄마가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을지도 몰라 나라면 내가 죽어서도 내 가족이 훌훌 털어버리고 나 없이도 씩씩하게 살아가는 거 보면 정말 흐뭇할 것 같거든 사랑하는 가족이니까
3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한국이 아니시네요
이런 메뉴는 어떠세요?
익명여행 l 익외거주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97 98 99 00들아 너네 삶의 낙이 뭐야????498 06.13 19:4246260 8
일상어디 학과 다닌다 할때 제일 간지나는 학과274 06.13 23:2619396 0
일상와 ㅌㅇㅌ 야동 맘찍계 팔로잉해놨었는데 337 06.13 23:5869485 5
야구/알림/결과 2024.06.13 현재 팀 순위161 06.13 22:0925777 0
이성 사랑방/이별재회티즈 71 06.13 20:5615257 0
난 진짜 연락에 집착하는 사람 너무 싫어 13:42 2 0
영포티가뭐임 13:42 4 0
아 맘에 드는 옷 걍 또 살걸 13:41 3 0
말랐는데 땀 많이 나는 사람 있어? 13:41 2 0
평소에 1일 1단음료 했었는데 전부 얼음뮬로 바꿔서 마시면 13:41 7 0
이성 사랑방 사친이랑 6개월째 톡하고 있는 걸 봤는데 13:41 4 0
본인은 맨날 지 멋대로 하면서 13:41 3 0
더우니까 버스 빨리 안오는거도 진짜 개빡치네 13:41 2 0
생리통 없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13:41 2 0
오늘 2-3시에 헬스장 사람 많을까?1 13:41 9 0
지그재그에서 파는 자라 정품 맞겠지???3 13:41 20 0
다니는 병원 직원 너무 싸가지 없어서 전화하기 싫다 13:41 6 0
이거 핌약 부작용인가 13:41 5 0
에어컨 멀티탭 잘 아는 사람!! 13:40 6 0
파바 밤소보루브레드 각 매장에서 만드는거야? 13:40 2 0
아 친구 없으니까 놀고 싶을 때 못 노는 게 서럽네2 13:40 7 0
이성 사랑방 애인 머리 자르러 갔는데 톡도 전화도 안 봐3 13:40 10 0
26살인데 아직도 엄빠돈으로 생활함 2 13:40 20 0
씨쁠 받아서 재수강한 과목 또 씨쁠 나올 것 같음 13:40 11 0
별마당 도서관 지금 가면 더움?? 13:40 8 0
전체 인기글 l 안내
6/14 13:40 ~ 6/14 13:4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