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입시 하는 사람은 아니고 노래를 워낙 좋아해서 혼자서 연습하고 밴드부에서 공연하는 평범한 학생이야. 그런데 군대에서 훈련 중에 목을 다쳐가지고 그 이후로 목상태가 쭉 안 좋아(지금은 전역했어). 작년에 병원 가보니까 정상이지만 목에 염증이 심하다고 하더라고? 물도 많이 마시고 노래 연습도 많이 쉬었는데 목상태가 크게 안 나아지네. 옛날엔 합주할때 4시간씩 연습해도 끄떡 없었는데 요즘은 1시간만 노래해도 목이 피곤하다. 방법 없을까? 묵음 치룐가? 아무 말 안하고 며칠 지내는 방법 있다는데 그거라도 해봐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