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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어떤 할머니 내 무릎 위에 가방 올려놓으심 ㅋㅋ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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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새 글 (W)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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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59
l
이 글은 3년 전 (2020/9/28) 게시물이에요
저 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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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
3년 전
익인1
안 물어보고 그냥?
3년 전
글쓴이
헥 뭐야 알바하는 동안 댓글 엄청 달렸네 엉 나 앉아있는데 그냥 툭 올려놓으심 ㅋㅋㅋ
3년 전
익인2
헐 모야ㅋㅋㅋ 쓰니한테 양해도 안구하고?
3년 전
글쓴이
엉.... 너무 당황해서 치웠어 그냥 ㅠ
3년 전
익인3
????,뭐야? 허ᆢ
3년 전
글쓴이
당황했음 진짜루
3년 전
익인4
ㅋ...그거 나도 당해봤는데 어이없어서 ㅇ0ㅇ 이표정으로 할머니 내릴때까지 굳어있었음
3년 전
글쓴이
난 가방 치우고 다리 꼬고 앉았어 그냥 ㅠㅠ 진짜 기분 나빠...
3년 전
익인5
나는 예전에 지하철 개찰구 통과할 때 누가 내 뒤에서 바짝 붙어서 나와가지고 뭐야했는데 무료 승차하시는 나이 같은데 어떤 할머니가 자기가 무슨 카드? 두고 나와서 같이 좀 나가자곸ㅋㅋㅋㅋㅋㅋ 예...?
3년 전
익인24
헉!! 무료승차카드 두고오면 신분증을 직원에 기보여주면 됮 않나?? 진짜 놀랍다 ㅋㅋㅋㅋ
3년 전
글쓴이
에엑 이건 또 무슨 경우야 진짜 어메이징하다
3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글쓴이
난 그냥 스윽 밀어버리고 다리 꼬았어 ㅠㅠ
3년 전
익인7
비키라는 무언의 압박아녀?ㅋㅋㅋ되게 웃기는 할머니네
3년 전
글쓴이
그니까... 나도 발목 안 좋아서 되도록 앉아있는 게 좋댔는데 ㅠㅠㅠㅠㅠㅠ 배려가 의무는 아니자나욧
3년 전
익인8
에?... 와 진짜 그렇게 늙지 말아야지 넘 추해
3년 전
익인29
22
3년 전
글쓴이
진짜 너무 당황스러웠어... 진짜 말도 안 하고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툭...
3년 전
익인9
옛날에는 앉아있는 사람이 자주 서있는 사람 가방 맡아주고 그래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보통 앉아있는 사람이 가방 맡아드릴까요 먼저 물어보지 않나 대뜸 무릎에 올려놓는 건 첨 봤네
3년 전
글쓴이
근데 그런 가방도 아니야 진짜 가벼워 보이는 작은 핸드백 같은 거였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짜증나악
3년 전
익인10
난 무슨 반찬거리인가 뜨거운거 무릎에 올려놔서 진짜 욱해서 욕할뻔함 비키라는건가
3년 전
글쓴이
뭐야 봐 안 다쳤어?!??? 뜨거운 걸 왜 올려 도대체.?....
3년 전
익인11
혹시 서있는거라면 약간 눈치 주는거 이려나 비키라고
3년 전
글쓴이
씨잉 그러면 솔직히 더 비켜주기 싫음
3년 전
익인12
옛날에는 앉아있는 사람이 짐 맡아 주고 그랬음...
3년 전
글쓴이
근데 그것도 배려해서 물어본 거자나 ㅠㅠㅠ 무거운 짐이면 이해라도 했을 것 ,,
3년 전
익인13
아 진짜 너무 싫다
3년 전
글쓴이
너무 싫다 나도...
3년 전
익인14
나 전에 어떤 분이 그래서 그 짐 바로 바닥에 내팽겨쳤음 .. 왕짜증
3년 전
글쓴이
나도 치워버렸어 ㅋㅋㅋㅋㅋㅋ
3년 전
익인15
와 그래서 어떻게 했어??ㅜㅜㅜㅜㅜ저런 경우가 있나 진짜 어덯게 대처해야해 저럴땐...
3년 전
글쓴이
가방 팔로 확 밀어버리고 다리 꼬고 앉았어 ㄴ큐ㅠㅠㅠㅠㅠ
3년 전
익인15
혹 멋져 쓰니!!! 할머니 반응은 어땠어..?? 궁금...
3년 전
글쓴이
쳐다도 안 보고 가방 다시 가져가시더러 ㅠㅠ 그게 어떻게 올려놨냐면 가방 손잡이는 할머님 팔에 걸려있고 가방 몸통만 얹듯이 내 무릎에 올려놔서... 슥 밀었더니 가져가시더라고
3년 전
익인16
헐.. 나라면 살포시 아래 내려놓는다
3년 전
익인17
진짜 무례하다
3년 전
익인18
물어보지도 않고..?
3년 전
익인19
? ㄴㅌㅋㅋㅋㅋ 나였음 손으로 툭 쳐서 떨궜다 ••• 나이 어디로 먹은 거야 ㅜ
3년 전
익인20
비키라고 눈치준거아냐?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3년 전
익인26
222
3년 전
익인21
와 나도그랬는데 대박 근데 난 왕소심이라 아무말 못하고 그냥 알어났거든 나이많은 분이라 뭐라 할 수도 없고.. 옆에분들이 대신 싸워주심 감사했어 ㅠㅠ
3년 전
익인21
혹시 대구살아?
3년 전
글쓴이
아니욧 ,,,,!
3년 전
익인22
난 그냥 바닥에 내려놓음 소심이라 떨구지는 않고 내 무릎에 뭔데 본인짐을 올려..
3년 전
익인22
아무리 짐 맡아주고 그런 문화(?) 가 옛날에 있었다손 쳐도 얘기는 해야하는거 아닌가 절대 싫어
3년 전
익인23
와 나같으면 뭐하세요?하고 밑에 내려놓고 다리 꼴듯 절대 안비켜줘야지; 저런 분들보면 양보하려다가도 하기 싫어져
3년 전
글쓴이
헉헉 맞아맞아 나 다리 꼬았어!!! 손으로 툭 치고!
3년 전
익인25
그걸 냅뒀어? 쓰니 착하다 나였으면 경멸하는 눈으로 본 다음에 가방 쳐서 바닥에 던지고 무시할텐데
3년 전
익인31
22
3년 전
글쓴이
어.... 어......! 치워버렸는데..... 엄...... 음..... 큐ㅠㅠㅠㅠㅠㅠ 나 안 착해
3년 전
익인27
무엇ㅋㅋㅋㅋㅋㅋㅋ 나라면 얼탱없는 얼굴로 봐주고 바닥에 내려놓을 듯
3년 전
익인28
나였으면 다리 툭 움직여서 치웠을듯
3년 전
익인30
뭐야...똑같이 할머니 무릎에 쓰니 짐 올려놓자
3년 전
익인32
버스에서 할머니보고 앉으시라구 곧내린다구 했는데 앉아있으라고 때문에 왜 예쁜아가가 일어나서 가야하냐구 하시면서 계속 마다하시길래 되게 마음이 ㅠㅠ 이상했었는데 그냥 이상하신 분들도 계시네.....
3년 전
글쓴이
헉 이거 너무 따수운 말 ㅠㅠㅠㅠㅠㅠㅠ
3년 전
익인33
바닥에 내려놓자
3년 전
익인35
어케 했어?
3년 전
글쓴이
치워버렸어!!! 그리고 다리 꼬았어!!!
3년 전
익인37
헐
3년 전
익인38
아 나는 뭔가 젊은 사람이 나에게 그랬음 뭐라할텐데 할머님이라 뭔가 대들기도 참 그렇고 이게 옳은 일은 아닌데 뭔가 패륜아 된 것 같고 막 뭐라하기가 넘 애매해서 ㄹㅇ 동공지진
3년 전
익인43
22 무례하고 잘못된 행동이어도 어르신분들한텐 따지기 좀 그래ㅠㅠ
3년 전
익인40
주는건가봐
3년 전
익인41
어우 그럼 난 그냥 가방 바닥으로 떨칠래
3년 전
익인44
나같음 가방 사뿐히 바닥에 내려놓는다 ; 오바야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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