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북한군의 총격으로 공무원이 숨진 뒤 청와대에서 열린 안보회의에 문재인 대통령이 불참한 데 대해 “(보고를) 안 할 수 있는 사안”이라며 두둔했다.
설 의원은 이날 오후 KBS ‘사사건건’에 나와 “대통령이 참석하는 국가안보회의(NSC)가 있고 아닌 게 있다”며 “새벽 1시에서 3시 사이에 관계 장관들이 NSC 회의를 했는데 꼭 거기에 대통령이 참석해야 하나. 그건 아니다. 안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사람은 또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