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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93l
이 글은 3년 전 (2020/10/02) 게시물이에요
아빠가 바람피고 가장역할도 못한지 꽤 돼서 엄마가 돈 문제 때문에 힘들어하거든 그래서 자주 싸우는데 엄마한테 5000만원 주면 나가겠다고 계속 그래서 그냥 엄마가 주고 정리하기로해서 이번 달에 이혼하기로 했어 

근데 난 아빠한테 받은 배신감도 너무 크고 진짜 너무 싫어서 아빠한테 이미 등돌렸거든 그래서 아빠도 엄마보고 애새끼 교육 잘못시킨다고 뭐라하거든 그만큼 진짜 너무 싫은데 아빠가 우리랑 헤어지면 어떻게 살 지 예상이 가서 너무 안티까워 .. 물론 바람난 여자랑 합칠 수도 있겠지 근데 그냥 아빠가 너무 안쓰러워 자식한테도 외면받은거니까 

이게 맞는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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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우리도 엄마가 그래서 엄마랑 아빠는 아예 안 보고 나는 엄마랑 가끔만 만나 쓰니가 걱정되면 나처럼 가끔 만나는 것도 좋을 것 같아
3년 전
글쓴이
그치 근데 아빠는 이제 나랑 오빠랑은 말도 섞기 싫어하셔 물론 우리도 마찬가지구 .. 근데 나는 그래도 아빠라서 그런지 걱정은 되네
3년 전
익인2
가장 역할 못하고 먼저 가족 외면한건 아빤데 안쓰러워?
3년 전
글쓴이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아빠가 진짜 너무 싫어 엄마가 그동안 스트레스 받은 거 생각하면 진짜 아빠가 너무 싫은데 한편으로는 그런마음도 있는 거 같아 ,,
3년 전
익인3
미운 정도 정이라고 정이 있어서 저런 생각도 드는 듯.. 어머님두 너무 안 됐구 쓴이도 저런 일을 겪게 되어서 마음이 아프다 쓴이 아버님이라 심한 말은 못 적겠고 양심이 있으면 빈 몸으로 나가야지 어머님한테 5,000이나 받는 거는 가족한테 두고두고 원망 살 일이라 생각함
3년 전
익인3
가족 버린 아버님은 잊고 행여 늙구 아파서 가족 찾아도 모른 척 햐.. 저거는 아버님이 선택한 길이니 쓴이는 이제 어머님이랑 행복하자
3년 전
글쓴이
ㅠㅠㅠㅠㅠㅠㅠㅠ 고마워 이런 말 해줘서 ㅠㅠㅠㅠ 사실 말할 데도 없어서 너무 우울했어 그동안 엄마가 받은 상처 생각하면 아빠한테 이런 생각을 가지면 안되는 건데 그래도 아빠라서 그런 지 안쓰러운 건 어쩔 수가 없는 거 같네 언젠가 아빠가 후회하는 날이 오겠지
3년 전
익인3
바람 나서 가족 버리고 다시 돌아 오는 사람들 보면 늙고 병들 때 후회해 그런데 자기의 잘못을 뉘우치기보다 당장 노후에 대한 불안, 걱정 때문에 돌아 오는 거지.. 즐길 거 다 즐기구 늙어서 가족은 왜 찾는지 모르겠더라 젊음은 다른 사람이랑 보내고 왜 노후는 가족에게 넘기려는지 이해가 안 돼 이해의 문제도 아닌 거 같구 쓴이 나이가 몇 살인지 모르겠는데 10대람 진짜 아버님이 쓴이나 가족한테 대못 박고 있는 거구 20대두 마찬가지긴 해 미래 설계할 나이에 다른 생각하게 하잖아 쓴이가 우울증이 생겨도 아버님은 머라고 하면 안 돼 가정을 깨는 건, 그것도 저렇게 형편 없는 이유로 피해를 주는 건 아버님에게 아무 발언권두 없다는 말임
3년 전
익인3
어머님이랑 여행도 가고 치유의 시간을 가지길 바라 힘들다고 술, 담배, 유흥으로 지내면 나중에 후회하니까.. 아 5천만 원 너무 아까운데? 나 같으면 그냥 쫓아냈을 것 어머님이랑 쓴이가 너무 착하다 저렇게 착한 사람들한테 아버님이 무슨 짓하는지 모르겠네
3년 전
글쓴이
3에게
우리가 대화를 해보려고해도 그냥 무작정 소리만 지르고 5000만원 달라는 말만 해서 쫓아내기가 힘든 것 같아 여자문제 꺼내면 자기가 찔리는 게 있으니까 대꾸는 안하고 계속 돈 얘기만 하는 거겠지 .. 익3 말 진짜 너무 고마워 난 그래도 이번 기회로 내가 빨리 돈 벌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행이더라 고마워 힘들 때마다 읽어볼 수 있을 거 같아 ㅠㅠ

3년 전
익인3
글쓴이에게
휴 진짜 아버님 절대 진짜로 네버 나중에 오거나 연락해도 받아 주지 마 가장 좋은 방법은 이사, 연락처 교체 등인데 이사가 불가피함 번호라두 다 교체해 세상이 아무리 넓고 다양한 사람이 산다지만 아버님 진짜 너무 했다 나는 가정이란 울타리서 자녀가 독립하기 전까진 성숙할 수 있는 시간을 부모가 만들었음 좋겠어 밀어내 듯이 사회로 떠미는 게 아니라 쓴이가 효녀라 어머님이 든든하시겠다 쓴이야 그래도 있잖아 지금은 내가 경제적으로 자립해 가정을 책임져야지, 생각이 강하지만 이게 크게 흔들릴 때가 오기두 한다는 말이야 그때를 대비해서라도 꼭 너의 상처난 마음과 멘탈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음 좋겠어 아버님과 물론 좋지 않은 시간만 있던 건 아닐 테니까 추억은 마음에 묻고 새 인생 시작하자 크게 될 사람한테 이런 시련두 온다더라, 생각함서.. 절대 무너지지 말렴 포기하지 말구 늘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살아 가자

3년 전
글쓴이
3에게
고마워 진짜.. 내가 생각하고 걱정하는 부분 다 설명해준 것 같아서 내가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내 문제에 대해서 이렇게 열심히 생각해준 게 처음인 것 같아 엄마랑 오빠랑 셋이서 열심히 살아서 내가 효도해야지 ! 경찰 돼서 엄마 호강시켜줄꺼야 떵떵거리면서 살 수 있게

3년 전
익인3
글쓴이에게
좋아 그 꿈 지치지 말고 꼭 이뤄서 쓴이처럼 이런 일로 고민하는 청소년, 취준생들 많이 돕자 멘탈이 단단한 거 보니까 앞으로 잘 살 거 같다 막내인 거 같은데 너무 일찍 철 들지 말고 나이에 맞게 잘 큽시다 파이팅

3년 전
글쓴이
3에게
고마워요 💖💙 아직 새벽이지만 익 3도 좋은 하루 되길 바라요 !!!! 파이팅

3년 전
익인4
나도 그런데 난 솔직히 안쓰럽진않아 내 인생 망친 사람 중 하나라고 생각하니까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불쌍?한 감정이 조금은 들어서 연락은 함
3년 전
글쓴이
내가 유독 정이 많아서 그런가 진짜 너무 싫은데 어렸을 때 아빠랑 했던 것들 생각하면 안쓰럽고 그렇더라구 .. 내가 아빠를 많이 좋아했어서 그런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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